비오 신부님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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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지 [softyj] 쪽지 캡슐

2000-02-20 ㅣ No.1122

안녕하세요?노원 성당의 학생으로서 계시판을 몇번 이용하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들어와 봤답니다.

윤석이 오빠가 글을 참 많이도 올렸더군요.

음.오늘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요.

우리 성당도 청소년 계시판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요?

좀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지금은 사실 어른들(혹은 청년들)의 계시판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거든요.

저 역시 처음에는 그랬답니다.

이건 저의 조그만 바램이었구요.

오늘 신부님 말씀 참 감사했습니다.

제 삶에 주인이 되는 영지가 되기를 다집했답니다.

이제는 한 일도 별로 없던 부회장의 임기가 끝나갑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가 잘 차루어졌으면 좋겠구요.

조금 빨리 일을 진행시켜서 이것 저것 의견을 반영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촉박하여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오늘 회장의 부재로 하지 못했던 회의를 내일 합니다.

한시에 교리실에서 할건데요.

혹시라도 하실 이야기가 있으시다면.조금 시간이 지난후에 오셔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얼마남지 않은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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