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신부님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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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노원 성당의 학생으로서 계시판을 몇번 이용하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들어와 봤답니다. 윤석이 오빠가 글을 참 많이도 올렸더군요. 음.오늘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거는요. 우리 성당도 청소년 계시판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요? 좀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 지금은 사실 어른들(혹은 청년들)의 계시판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거든요. 저 역시 처음에는 그랬답니다. 이건 저의 조그만 바램이었구요. 오늘 신부님 말씀 참 감사했습니다. 제 삶에 주인이 되는 영지가 되기를 다집했답니다. 이제는 한 일도 별로 없던 부회장의 임기가 끝나갑니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가 잘 차루어졌으면 좋겠구요. 조금 빨리 일을 진행시켜서 이것 저것 의견을 반영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시간이 촉박하여서. 잘 될지 모르겠네요. 저희는 오늘 회장의 부재로 하지 못했던 회의를 내일 합니다. 한시에 교리실에서 할건데요. 혹시라도 하실 이야기가 있으시다면.조금 시간이 지난후에 오셔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얼마남지 않은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