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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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남
2003-04-02 ㅣ No.6669
불암산을 올라가는데
머리가 하얀 할미꽃 두양반이 내려오면서 하시는 말쌈
우리 아들이 벌써 머리가 하얗게 셋어요 하시자
그 뒤에 내려오시는 더 연세드신 할미꽃 말씀
우리아들은 환갑이야 애고 ..
우와 그럼 할머니 연세가 얼마?
그런데도 배낭을 메시고 씩씩하게 내려오신다
참으로
부디 만수무강하소서
주지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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