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동성당 게시판

어떤 감정으로 이 성가대가 해체되었는지 우린 모릅니다.

다만 성가단원들의 마음의 상처 따윈 안중에도 없는 간부진들의 처사가

한심스러울 뿐 입니다.

어느 특별한 사람들의 모임이 아닌

편안한 마음으로 성가가 좋아서 미약한  신앙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될까

없는 시간쪼개가며 연습시간 늦거나 결석하면 미안한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함께하려고 노력했던 일들이

이렇게 문제아닌 문제로 산산히 부셔버리면

그동안 우리 에파타가 그렇게 소홀했고 스스로를

과소평가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우리 스스로 사정이 좋아지도록 만들어 봅시다.

우리가 고생스럽구 피곤하구 아프구 화가나두

한번 끈기있게 지속해 봅시다.

참고 견디면 사정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한번 자존심을 버림으로서 에파타를 지킬수 있었으면 합나다.

그냥 바라만 보아도 듣기만하여도

즐거운 우리의 에파타 성가대~~~ 

꼬~ㄱ 다시 모이자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