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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식 첫번째 내 소식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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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agnes0121] 쪽지 캡슐

1999-06-21 ㅣ No.551

날씨가 다시 무척 더워졌습니다..저 은영이는 치과에 간다고 나와서는 이렇게또 글을 올리고 있지요...몇가지 기분 좋은 일들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첫번째 기쁜소식은 드디어 본당 홈페이지에 우리 예쁜 중.고등부 학생들의 작지만 의미있는 참여가 있었습죠..우하하

물론 둘러만보고 나가는 학생도 있었다는 것은 알지만 이렇게 흔적을 남기고 간 학생들은 없었으니까요...흐믓 ^-^

원아...그리고 종승아 얼굴 마주보고 말하는거보다 이렇게 글올리는게 훨씬좋지 않니? 너네들은 -특히 종승이 -나무서워서 피해다니쟎냐...난 너희가 좋은데 말이야....T.T; 여하튼 맨날 스타나 레인보우만 하지말고 다른 친구들 한테도 홈페이지 많이 알리고 활용해라...나중에 선생님 : 학생 으로 스타나 한겜하자..

 

두번째 기쁜소식은 어제 주임신부님께서 맛있는 저녁을 사주셨지요...교사들 모두 감사했구요..신부님께서 하신말씀 마치 아무일도 아닌것처럼 제가 그런가요?하고 넘겼지만요...조금은 아니 사실은 쫌 많이 마음이 아팠어요...Y.Y 아~휴...속상해라..뭔진모르지만 무언가 있는듯은 하지요...내가 바보인건가?

 

ANYWAY...신부님께선 그냥 요즘 청년단체를 돌고있어서 너희랑도 만나는거다라고 하셨지만 이유야 뭐든... 너무 철없고 교장선생님이 부재중인 저희 중.고등부에 항상 신경 써 주시는 많은 어른분들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에이..우울해라..

 

세번째 기쁜소식은 얼마전에 휴가가 보류된 김형태 베드로 전 교감선생님이 오늘 휴가를 나오셨네요...좋겠다.늘 교사회걱정에 군생활 잘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직접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겠네요...

 

아..마지막으로 성당 계시판이 너무 단체 게시판처럼 바뀌고 있는듯해서 죄송합니다...플로라 언니께서 사적인 일은 메일을 남기라 하셨는데 핑계는아니지만 ...언니 우린 메일을 보내도 확인을 못해요.....*^-^*그래서 말이데요.. 중고등부 게시판을 따로 만들어 주심 안될까여?

 

이런! 전 정말로 치과에 가볼랍니다..차라리 죽고 싶어용~~~엉 엉Y.Y T-T 치과는 젤로 무서워....그럼 다음에 뵙죠...꾸벅

 

P.S 유진,재연,은혜야 공부 열씸해 얼마 안남았다...힘내구...교사회합시간에 늘       

    기억한단다...다시 교사하는 날까지...

 

앗,P.S 2 우리의 깜찍이 베로니카 수녀님께서 휴가를 가셨어요...정말 즐거운시간              보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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