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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을 잡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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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현 [alamis] 쪽지 캡슐

2000-12-17 ㅣ No.3062

후후후...

 

웃음이 나오네요....

 

바보 가타요....

 

왜 웃음이 나오는 지 잘 모르겠어요...

 

저의 미래를 위해...

 

아주 커다란 것을 포기 했어요..

 

이 결정을 내리는 데...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네요...

 

앞으로...

 

저의 두가지 면을 보실 수 있을거에요...

 

슬프고 쓸쓸한 면과...

 

활짝 웃고있는...

 

혀니의 얼굴을...

 

부디 여러분께는 활짝 웃는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기를...

 

주님께서도...

 

저의 결정이 잘 됐다고 하실지...

 

그러길 바래요..

 

올바른 결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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