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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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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보경 [bleu35] 쪽지 캡슐

2002-01-14 ㅣ No.4676

갑자기 든 생각인데요...

 

동반자, 교사분들 참 많이 힘드실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음.. 어렸을때부터 교사가 무척이나 하고 싶었던 저인데...

 

문득 눈앞에서 교사를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는게...

 

참으로 힘드네요.

 

음... 많은 선생님들도 고민을 하셨고..

 

힘들게 결정하셔서 교사를 하고 계시겠죠?

 

전 아직 모르겠어요.

 

제가 자질이 없기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음.. 며칠전에 고3피정을 다녀왔지요?

 

저두 무척이나 가고 싶었것만...

 

떠나는 날 실기를 봤답니다.. 무척이나 망치고..

 

처음들어가서 봤거든요.

 

펑펑울었지요......ㅜ.ㅜ

 

그리고 나서.. 저녁에는 **대 1차합격자 발표가 났습니다.

 

다행히 붙어서요...

 

2차 실기를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헤헤^^

 

그리고 나서.. 그 담날 레슨이 아침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못갔어요.

 

음... 많이 친해지셨다구...

 

아마 저는 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핫^^

 

제가 모자란 탓이죠...

 

얼굴 못보던 사람들도 많이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잘은 모르겠지만요. 교사하실 분들도 많이 생겼다구요..

 

이제 힘드시겠어요.

 

교사.. 참 많이 힘들다는거 요즘 문득문득 깨닫는것 같아요.

 

주위에 선생님들보면 그래요.

 

제작년에 제가 속 많이 썩혀서 죄송스럽기도 하구...

 

어쩌다 보니.. 청대연 동반자로 가게 돼서요...

 

오병이어미사도 보구.. 그러다가.. 문득 많은 생각이 들어서..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이제는 정말 성숙한 모습의 보경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결코 어리기만한 아이가 아니라..

 

조금은 자라서요....

 

오늘따라 잡생각이 많이 드는 보경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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