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aqua] 어느 신부님의 식사 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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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aquamarine] 쪽지 캡슐

2001-11-12 ㅣ No.1935

술병을 살짝 들어올리며...

酒님 은혜로이 내려주신 이 술병과 저희에게 강복하소서...

대단하시져...?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한 시간이었져...

물론 오늘 저는 술을 마시지 않았습니다...

속이 굉장히 아프고 머리도 아팠걸랑요...

그대로 술 마시면... 실려갈 것 같어서...

물만... 1000cc짜리루 세컵 가까이 마셨더랬습니다...두컵이었나... ㅡㅡa

어찌나 쓰리던지...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광란의 밤을 보냈던 것이 흠이었나 봅니당...

에혀...

지금 저의 胃가 어찌나 수축과 이완을 열심히 해대는지...

언능 자야할 것 같습니당...

앙.. 성서쓰기 하구 잘라 글앴는데...

여기서 하나 더 쓰면 도배가 댈라나...?

그래도...

네 가지 전혀 다른 내용이니까 괘안겠져...?

오늘은 글 쓸거리가 굉장히 많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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