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피터]'하나'가 되어간다는 것

인쇄

채혜연 [uranos76] 쪽지 캡슐

2000-01-17 ㅣ No.228

애구~~속이야~!

 

어제는 술을 마셨슴다.

오늘이 월요일인줄 알고..아침에 더 많이 피곤함을 느낀다는 것을 알면서두 기분이 좋아서 마셨슴다..

 

어제는 신부님과 함께하는 뒷풀이 자리였구요..오빠학사님, 막내학사님 (그때는 ’동생학사님’ 이라구 했지만 이게 더 좋을 듯 싶군요...’꼬마학사님’두 나보다 덩치 큰 분한테는 쬐금~히~^^) 두 함께 했습니다...

 

그치만 더 좋았던건요...(신부님과 오빠학사님, 막내학사님 죄송~~^^;)

함께했던 신입단원들이었습니다...얼굴도 첨 보구 술자리하는 같이 하는 것도 더더욱 첨일텐데 그래두 함께한다는 것 만으로도 그들과 하나가(?)되어 가는 것 같아 행복했답니다...

 

사실, 목소리 큰 제가 오버한 것두 있는 듯 싶습니다...

오늘 차를 타고 집을 나서면서 종종 떠오르던 제 자신의 모습이 ~~으~~~아~~! 창피~

 

어쨌던 더 많은 사람들이 피터와~ 주님과~ 하나가 되기를 바랍니다.

 

<<도착해서 ’갈아만든 배’를 마셨습니다....술 마시고 난 후는 ’갈아만든 배’ 괜찮데요..~~

 ’사각사각 배’도 좋습니다.>>

그럼 이만...

 

 



49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