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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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이의 좋은 성가 부르기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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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08 ㅣ No.1643 [가톨릭 CCM, 생활 성가 동호회][PBC-FM 사랑의 노래 찬미의 노래]
프랑스에 계신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수녀님께서 긴급 입수하여 보내주신 예수님의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Catholic 대학교의 기숙학생인 예수는 두번째 학기 성적표를 가지고 나자렛으로 돌아왔다. 솔직히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 그의 어머니는 이 나쁜 성적을 보고 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이 모든 것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이를 요셉에게 보여야 할 힘든 일이 남아 있었다.
수학 : 빵과 물고기의 곱셈 이외에는 거의 아무것도 할 줄 모른다. 덧셈의 감각조차 습득하지 못하였다. 그 증거로, 그의 아버지와 자신이 하나라는 것이다.
글씨 쓰기 : 공책이나 다른 학용품을 소지하는 법이 없다. 그러니 땅 위에다 글씨를 쓸 수 밖에...
화학 : 요구되는 실험은 하지 않고 선생님이 등만 돌리면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다. 친구들과 즐기기 위하여..
운동 : 다른 사람들처럼 수영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물 위를 걸어간다.
표현력 : 분명하게 말하는데 큰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 언제나 비유를 통해서 표현한다.
질서 :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베고 잘 돌멩이 하나도 없다고 부끄럽지도 않은 듯이 말한다.
품행 : 난처한 학생이다. 이방인들, 가난한 사람들, 타락한 사람들과 어울린다.
요셉은 이대로 놔두어서는 정말 안되겠다고 생각하였다. 조처를 취해야 했다. "얘, 예수야, 일이 이 지경이니 부활 방학동안 십자가를 하나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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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백성들이 종려나무 가지와 올리브 나무 가지를 들고 예수님을 환영합니다. 오늘 성지 축복의 전례를 거행했는데 이것 역시 그 일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네요.
우리의 많은 죄를 사해주기 위해 자신은 철저히 모욕을 당하신 예수님. 그 분께서는 그런 수난을 당하면서도 우리를 걱정하시고 구원해 주려고 하십니다. 모진 수난과 고통은 결국 주님을 죽음으로 이끌지만 영원한 생명이 시작하게 만들고 부활의 크신 영광을 발하게 합니다. - 아멘 -
비탄의 노래(수록 음반: 그 때가 이르자) 신상옥 글, 곡 (음악자료: 생활음악 연구소)
비탄의 노래 - 성금요일 비탄의 노래 1 내 백성아.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 무엇으로 너를 근심케 하였더냐. 대답해 다오.
나는 너를 에집트 땅에서 구해 내었건만 너는 어찌 네 구세주께 십자가를 마련하였느냐.
내 백성아.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 무엇으로 너를 근심케 하였더냐. 대답해 다오.
하기오스 테오스 거룩하신 하느님 하기오스 이스키로스 거룩하신 용사 하느님 하기오스 아타나토스 엘리이손 히마스 거룩한 거룩하신 불사신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나는 너를 사십년 동안이나 광야에서 만날 먹었으며 가장 좋은 땅으로 데려다 주었건만 //* 너는 어찌 네 구세주께 십자가를 마련하였느냐 *//(3번)
하기오스 테오스 거룩하신 하느님 하기오스 이스키로스 거룩하신 용사 하느님 하기오스 아타나토스 엘리이손 히마스 거룩한 거룩하신 불사신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내 백성아.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 무엇으로 너를 근심케 하였더냐. 대답해 다오.
//* 내가 네게 더할 것을 안한 것이 무엇이냐. 나는 너를 위해 가장 아름답고 뛰어난 포도원을 마련해 주었건만 너는 어찌 내게 가장 쓴 것을 주었느냐. 목마른 내게 너는 신 포도주를 주었고, 내 구세주의 옆구리를 창으로 창으로 찌르지 찌르지 않았느냐. *//
내 백성아.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무엇이냐. 무엇으로 너를 근심케 하였더냐. 대답해 다오.
//* 하기오스 테오스 거룩하신 하느님 하기오스 이스키로스 거룩하신 용사
(Solo) 성실하다 십자나무 가장 귀한 나무로다 아무숲도 이런 잎과 이런 꽃을 못내리라 *//
//* 하기오스 아타나토스 엘리이손 히마스 *//(3번)
거룩하신 불사신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베푸소서, 베푸소서.
첨부파일: 비탄의노래.enc(9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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