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성당 게시판

[RE:585]정말 재미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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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재 [bloodmoon] 쪽지 캡슐

2000-08-10 ㅣ No.587

피식~~ 오랜만에 글을 보는구나.내가 누군지 무지하게 궁금하겠지.

매주 미사만 드리고 사라지는 사람이지.

이번 코이노니아가 미경이 학생에게는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캠프가 되었구나. 나는 힘들어 죽는줄 알았는데...

이번 코이노니아를 보면서 나는 새로운 느낌이들었지.

나도 청파동 성당에서 18년동안을 다니고 학생이 아닌

선생님(하루보조지만..)으로써 너희 코이노니아 하는 모습을

보니까 느낌이 이상하더라. 나도 94년에 학생회장하면서

마지막으로 했던 코이노니아가 가장 힘들었던 만큼 기억에 가장 많이

남듯이 미경이도 아마 이번 코이노니아가 가장 힘들고

기억에 남았으리라 생각한다. 이야기는 같이 많이 해보지 않았지만

미경이는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해주는것 같더라.

코이노니아 준비하고 또 하면서 참 보기 좋았고 남은 중.고등부 생활도

항상 먼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남을 생각해주는 마음으로

지냈으면 하고 언제든지 도움은 안되겠지만 내가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언제든지 부탁하고. 너무 말이 지저분하게 길어졌군.^^

 

*^^* 남은 방학 잘 정리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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