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3249]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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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니?
안그래두 니 걱정 많이했는데..
니가 이렇게 사람들 챙기는 것 보니 좀 맘이 놓인다..
내 이름두 안 빼 먹구.. 기특기특...
남자 교사두 많이 없구... 동기두 많이 없구...
신입인데.. 막내가 아니라서 아무래두 서운한 점 많을 텐데..
열심히 하는 모습 넘 보기 좋아..
다른 교사들이 니 걱정 많이 한다..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구...
누나가.. 맛난 것두 사주구.. 영화두 보여주구 그래야 하는데...
담에 한번 한턱내지..
그때 빠지면 안돼..
그래.. 잘 지내구..
시험 볼 때 됐나?
공부도 열심히하구..
그럼 오늘은..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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