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청년연합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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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민 [mua614] 쪽지 캡슐

2003-12-23 ㅣ No.2801

†찬미예수님

 

대림제 4 주일 저녁 청년미사후 지하 강당에서 청년연합회 총회 및 송년회가 있었습니다.

푸짐한 음식이 마련되었고 배가 고프고 고단했지만 청년연합회 총회의 열기는 너무나 뜨거웠습니다.

아직은 조금 어리고 아직은 나에게 시선이 더 많이 고정되어 있어서 어떤 무언가를 책임친다는 것은 피하고 싶고 도망가고 싶은 조심된 마음이 더크게 자리하고 있어서 못내 안타깝고 마음이 조금 아플라 그랬지만 역시 우리 젊은이들은 넘 성숙하고 아름답게 마무리를 자알 지었습니다.

끝내는 모든것은 하느님이 알아서 해줄것이며 하느님께 의탁하고 그져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좋은일이 있을것이라는 소중한 말들...

바로 좋으신 하느님께서 당신이 하고 싶었던 말들을 우리 젊은이들입에서 알알이 퉁겨져 나오게 한듯했습니다.

역시 우리 일원동 젊은이 여러분들은 참으로 멋장이예요.

그저 자신의 단체만 중요함으로 매김질하는것이 아니라 일원동 전체 공동체인 청년연합회를 위해서 서로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함께하기로 또 새로이 다짐하는 모습은 참으로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이었습니다.

다음 2004년도 총회는 우리 청년여러분들이 서로 청년회장을 하겠다고 지금부터 열을내고 있어서 다음해는 정말 더욱 행복한 한해가 될것같습니다.

무언가 자알 될것같은 각오와 다짐이 있었던 밤이었고 새로오신 보좌신부님의 얼굴에 희망을주고 행복을준 좋은 우리들의 청년연합회 송년잔치였습니다.

 

2003년 한해 주님 사랑안에서 너무나 적극적으로 울 청년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재원 청년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 너무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힘들지만 주님만을 믿고 열심히 해 보겠다는 새로 뽑히신 김성진 사도요한 새 청년회장님과 진재윤 아우구스티노 부회장님 감사하구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함께 안타까운 마음과 또 흐뭇한 마음으로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주신 이기배 배드로 청소년 분과장님 그리고 박경운 청소년 부분과장님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우리 일원동 청년여러분 홧팅..............................

 

 

 

 

 

* 새로선출된 새 청년연합회장 김성진 사도요한의 가오와 다짐을 듣고 있습니다.

 

* 보좌신부님과 새청년회장 그리고 부회장 진재윤 아우구스티노와 기념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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