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울성당 게시판

스물 아홉번째 방~ <시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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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현 [kaka0305] 쪽지 캡슐

1999-12-05 ㅣ No.545

컴이 이상혀~~

갑자기 따운이..

그래도 삼십번째 방까지 꼭 쓰고야 말것이당~~

 

이것저것 올리다 보니깐 어떤 글을 올렸는지 생각이 안나네여~~

거이 중복되는 글은 없을거예여..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전해 주는 사랑의 눈빛 하나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났으니

  무거운 짐 내려놓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 입술의 따뜻한 말 한마디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차가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났으니 차가운 말들은 다 묻어 버리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내미는 손길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외로움 사라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전해 준 장미 한 송이 앞에 두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간 날들은 너무나 우울했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장미처럼 화사해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밝혀 준 촛불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어두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작은 불빛 하나 가슴에 밝혀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불러 준 내 이름 석 자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나 내 이름 귀해졌으니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주님은 저의 영원한 사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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