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성당 게시판

2월~수락산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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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규 [tirex] 쪽지 캡슐

2002-02-14 ㅣ No.8028

 

 

찬미 예수님~

 

금호동 청년 여러분~.

 

설 연휴는 어떻게 보내셨는지....

 

바쁜 일상생활로 돌아왔지만, 그 속에서 즐거운 무언가를.

 

아름다운 무언가를 찾아 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ㅎ ㅎ

 

항상 힘내시고 !

 

 

213일 설연휴의 마지막날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금호동 청년 10여명이

 

수락산에 다녀왔습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으면 좋으련만.

 

설 연휴의 특성상 시간내기 어려웠을 거라 생각됩니다. 아쉽지만

 

항상 그렇듯 산 에 다녀오면....

 

....내려오는 순간 무언가 이룬 것..? 같은....그런 느낌... ㅎ ㅎ

 

 

여하튼 수락산 정상까지 오르면서 맑은 공기도 많이 마시며...

 

멋진 경치도 구경하고....

 

정말루 좋았습니다...

 

추신으로 말씀드리자면... 금호동 최고의 산녀는......

 

바로 레지나 수녀님이었습니다.

 

 

정말루 ....진실로....

 

 

그 작은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날렵함....

 

배만 고프지 않았다면.^^....정상까지의 등반시간을 반 이상 줄일 수 있는....

 

지칠줄 모르는 체력....밧 줄이 불쌍했습니다.

 

 

정말루....전 남자지만 수념님이 부럽습니다^^

 

남자로서 사죄드립니다^ ^;

 

 

 

 

매월 1번이나....2달에 1번정도.... 등반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산행은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까...?ㅋ ㅋ

 

 

모두들 수고 많으셨구요....

 

 

 

늦었지만......다 시 한번.........

 

임오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청년 여러분~    부~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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