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동(구 미아3동)성당 게시판

지난 주 우리본당 청년연합회 정기 총회가 있었습니다.

비록 많은 청년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함께 했던 청년들이 서로의 믿음과 사랑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여기에서 내년 청년연합회를 책임질 새 회장님과 부회장님이 뽑히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소개하고, 이 두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뒤늦게나마 드립니다.

서은주(소화데레사) 새회장님, 강윤선(데레사) 새부회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힘모아 내년 한해가 우리 일생에 기억될 멋진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달려봅시다.

우리 본당 청년들도 함께 할 것입니다.

올 한해동안 수고해주신

이영복(베드로) 회장님, 이진이(소화데레사) 부회장님, 조준배(암브로시오) 총무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미아3동 청년 여러분, 함께 하고픈 미아3동 청년 여러분,

함께 축하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걸어가면 좋겠습니다.

한사람의 열걸음보다 열사람의 한걸음이 더 아름답습니다.

지금은 비록 희미하게 보일지라도 우리 모두에게 주어질 평화와 해방의 하느님 나라를 위해 함께 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언제 어디서나 청년 여러분과 함께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제 마음의 문을 두드려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의 길은 곧 우리의 믿음입니다."

(1요한 5,4)

주님 안에 사랑담아 여러분의 벗

상지종 베르나르도가 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