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RE:1108]틀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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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저의 축일은 12월26일입니다. 8월 16일도 본명을 정할 때 생각을 했지만 정태현세바스챤이 정재우세바스챤신부님을 좋아 하면서 그랬던 것처럼 저도 당시 학사님이셨던 스테파노 학사님을 따라서 본명을 정하게 되었어요. 아주 멋있었거든요. 지금 부산에서 열심히 사목을 하고 계신답니다. 그리고 음력으로 생일을 지내는데 15일이 생일이었어요. 챙겨주는 전본당의 교사들이 글을 올리게 되어 오해가 생겼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니 돈으로 맛있는 거 사무라"라고 하시고 어머니께서는 "오늘이 니 생일이가?"하시는 겁니다. 그래도 저는 부모님이 고맙습니다. 챙겨달라고 전화한 것이 아니라 감사의 인사를 드리려고 했던 것이니까요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