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감동적인(?) 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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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 [chopaul] 쪽지 캡슐

2000-04-06 ㅣ No.4161

어제.. 11시쯤 갔었는데.. 사람이 비교적 많더군요..

나중에 1차 만수를 거쳐 2차 밀레니엄까지 대략 40명이 넘는 인원이 유지되었습니다.

아마 순간 최대 인원은 확실히 50명을 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준비하신 모든 분들... 또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또 끝까지 함께 해주신 신부님, 청년 분과장님, 부분과장님..

또 중간에 와주신 신부님, 수녀님, 많은 분들 감사드려유... (꼭 내가 무슨 대표같다...^.^)

정말 재밌었구요..

발야구도.. 축구도.. 열나마라톤도(맞나?) 장애물 경주도...

에궁.. 상익이처럼 나도 장애물 경주 못해서 아쉽다..

그것땜시 여주에게 무지 혼(?) 이 났지요.. ^.^

(근데 아마 그거 뛰었으면 뻗었을 꺼야... 헥헥.. 운동하자. 운동!!)

 

암튼... 약간 삭신이 쑤시긴 하지만..

오늘은 우리 실험실 이번주 축구하는 날입니당.. 1시부터 3시까지..

이몸 이끌고 또 축구 2시간 할 생각하니 캄캄.. -_-

암튼.. 재밌었습니다.

어제 밀레니엄에선 갑자기 좀 피곤해져서 말 못하고 나와서 지송하구..

일욜날 또 많은 사람들을 뵙지요..

내일 또 회합하러 성당 가겠구만..

다들 피곤하시겠지만, 월요일이 아니니 힘내십쇼. 이틀만 지내면 주말이니...~

 

사랑합니다.

St.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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