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동성당 게시판

그렇게나 좋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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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종호 [homess] 쪽지 캡슐

2000-12-30 ㅣ No.2534

한로글을 보고 저도 무언가 써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고보면.. 참,, 많은일들이 있었죠...

 

복사를 하면서...

 

초둥학교 4학년부터.. 지금까지...

 

그때 처음으로 저희를 담당하셨던 보좌 신부님은

 

지금은.. 하늘에 계시고..

 

구성당에서 새성당으로 이전..

 

추기경님과의 복사...

 

주교님들과의 복사...

 

울고.. 웃고..

 

생각해보면..

 

한로와도 많이 싸웠었죠..

 

지금은.. 옛날..서로 좋았던 과거를 들춰내며..

 

둘이서만 몰래(?) 비밀을알고 있는... ㅋㅋㅋ

 

암튼.. 복사를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고...

 

많은 사람과 이별도 하고..

 

많이 울기도하고 웃기도 햇습니다..

 

설마.. 우리가 고2까지 복사임기를 연장시킬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제가 첨으로 들어왔을땐 중2까지 였는데..

 

이젠.. 복사단 메니져로 들어오겠다는 이상한애가

 

있을 정돈데... ㅋㅋ

 

암튼 한로, 종우!!

 

우린 후회 없다..

 

우리는 누구나 부러워 했고.. 선망의 대상이었던 복사단

 

이었다.....

 

후배들도..잘 하길 빈다...

 

 

우린!! 영원한 복사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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