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자료실

2011.5.20 아름다운 쉼터(성소에 대해)

인쇄

박상훈 [4rang2] 쪽지 캡슐

2011-05-20 ㅣ No.669

성소에 대해

제 친구의 음반입니다.

김상균 라우렌시오. 제 친구입니다. 신학교를 함께 다녔던 친구. 한때 신부를 꿈꿨지만, 이제는 신랑이 된 친구. 그러나 지금 역시도 누구보다도 주님을 사랑하는 친구입니다. 그래서 미국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돌아와 아이들을 가리키는 교수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님을 찬미하는 노래를 부르고 또 이렇게 음반도 내는 친구입니다.

이 친구의 노래를 들으면 주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모습으로 부르시는 주님의 성소를 생각하게 되지요. 결국 하느님의 영광을 이 세상에 드러내는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데, 자신의 영광만을 드러내는데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종종 눈살을 찌푸리게 됩니다.

지금 내 자신은 주님께 받은 그 거룩한 부르심에 어떻게 응답하고 있었을까요? 하느님의 영광을 이 세상에 드러내고 있는지, 내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려고 하는지 반성해야 할 부분입니다.


17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