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쓰기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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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기 상 13장 1절~14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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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ㅣ No.16442 계약 궤를 옮기다 1절: 다윗은 천인대장과 백인대장을 비롯한 모든 지도자와 의논하고, 2절: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이 좋다면, 그리고 주 우리 하느님의 뜻이 라면,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들과, 목초지가 있는 성읍들에서 그들 과 함께 사는 사제들과 레위인들에게도 사람들을 보내어 우리에게 모여 오라고 합 시다. 3절: 그런 다음에 우리 하느님의 궤를 도로 모셔 옵시다. 사실 사울 시대에는 우리가 그 궤를 찾지 않았습니다." 4절: 온 백성이 보기에 이 일이 옳았으므로 회중은 모두 그렇게 하자고 하였다. 5절: 다윗은 하느님의 궤를 키르얏 여아림에서 옮겨 오려고, 이집트 시호르에서 하맛 어 귀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 모았다. 6절: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주 하느님의 궤를 모셔 오려고, 바알 라 곧 유다의 키르얏 여아림으로 올라갔다. 그 궤는 주님의 이름으로 불렀다. 7절: 그들은 하느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내갔다. 우짜와 아흐요 가 그 수레를 몰았다. 8절: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비파와 수금과 손북과 자바라와 나팔 소리에 맞추어 노래 하며, 하느님 앞에서 온 힘을 다하여 춤을 추었다. 9절: 그들이 키돈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였다. 소들이 비틀거리는 바람에 우짜가 손을 뻗어 궤를 붙들었다. 10절: 그러자 우짜를 향하여 주님의 분노가 타올랐다. 우짜가 궤에 손을 뻗었으므로 그 분께서 그를 치시니, 그는 거기 하느님 앞에서 죽었다. 11절: 다윗은 주님께서 우짜를 그렇게 내리치신 이 일 때문에 화가 났다. 그래서 그는 그곳을 페레츠 우짜라고 하였는데, 그곳이 오늘날까지 그렇게 불린다. 12절: 그날 다윗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며 말하였다. "이래서야 어떻게 하느님의 궤를 내 가 있는 곳으로 옮겨 갈 수 있겠는가?" 13절: 그래서 다윗은 그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가져가지 않고, 갓 사람 오벳 에 돔의 집으로 옮겼다. 14절: 하느님의 궤가 그 집에서 오벳 에돔의 집안 사람들과 함께 석 달을 머무르는 동 안, 주님께서는 오벳 에돔의 집안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 위에 복을 내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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