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지금 새벽미사를 갔다왔는데여

오늘이 할아버지신부님(저희들간의 애칭)의 생신이신가봐여?

미사 중에야 알았습니다.. 지송해요^^;

할아버지신부님~ 오늘 미사.. 정말 인상깊습니다~^^

평일미사시간에 노래로 주님의 기도를 드리자고 하시니깐 모두들 첨에 황당한

표정을 머금치 못하더라구요~ ^^(물론 저도 황당했습니다..)

하지만 멋졌게 무반주로 신자분들과 신부님의 합장으로 불렀져!

그다음은 마침성가~^^

헤헤~다시한번 불러봅니다~~

생일축하합니다~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신~부~님 생일축하합니다~짝짝짝

진심으로 생신을 축하드리며 오래동안 건강하시길... 신부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00 8.25 신무웅 그레고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