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일반 게시판

하느님께서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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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웅 [seviorsmw] 쪽지 캡슐

2000-08-27 ㅣ No.782

방학숙제로 써본 시예여^^

도보성지순례를 갔다와서 제가 느낀 느낌을 시로 담아 봤습니다...

 

 

 

140년전에 천주교의 박해

천주교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내었던 순교 성인들..

그분들이 숨쉬던 그 곳으로

내가 가고 있다..

 

이는 내가 하느님을 믿으며

사랑하기 때문이다.

 

여러 성지를 둘러보면서

잔혹하게 순교하신

그분들을 생각하면

오롯이 고개만 숙여진다..

 

이는 나도 천주교를 믿으며

사랑하기 때문이다..

 

길고 긴 순행길에

몸은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내마음만은

힘들지 않고, 기뻤다..

 

이는 하느님께서도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일것이다..

 

 

어때여?^^ 아직 미흡한 솜씨지만..*^^*

 

하느님! 이 시를 하느님께 바치며 기도하옵니다. 제가 하느님을 항상 생각하며 사랑할수 있도록 저를 지켜봐 주시옵소서,,,

 

’00 8.27 신무웅 그레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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