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원동성당 게시판

불쏘시개가 되시겠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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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건 [johndonbosco] 쪽지 캡슐

2005-07-11 ㅣ No.3328

+ 찬미 예수님

 

한 주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형제, 자매님들껫도 주님의 은총을 듬북 받으시는 주일이 되소서.아멘.

 

저는 일원동 성당의 총구역 총무의 자리에 부름을 받은 한용건 요한 보스코라고 합니다.

주님께서 아직 신앙심이 깊지 않은 저에게 엄청 큰 짐을 주셨지만, 저는 걱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짐을 일원동 성당의 형제, 자매님들께서 하나 씩 내려주고 계시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지난, 금요일인 7월 8일에 남성구역장 모임을 갑짜기 갖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연락을 하였지만, 사전에 정해진 약속을 변경하시면서까지 많은 구역장님, 부구역장님 및 총무님들께서 모임에 참석을 하여 주셨고, 늦은 시간까지 담소를 하셨고, 뒷 마무리까지 도와주셔서 모임을 잘 마치었습니다.

이러한 모습 속에서 저는 우리 일원동 성당의 형제, 자매님들께서 따뜻한 마음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고, 또 많은 사랑을 나누어 주시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신부님을 모시고 시작한 남성구역모임에서 신임 고재용 스테파노 사목회 총회장님과 유영렬 파스칼 구역담당 부회장님께서 우리 일원동 성당이 주님의 은총을 받아 보다 더 활성화되는 성당으로 이끄시고자 형제, 자매님들과 한 몸이 되시겠다는 말씀으로 인사를 하셨습니다.

이 후 유영렬 파스칼 부회장님께서는 각 구역의 남성구역모임에 직접 참관을 하시고 계십니다.

형제님들과 함께 하시면서 남성구역모임이 불같이 활성화되는데 불쏘시개가 되시겠다는 마음으로 다니시는데각 구역에서 극진하게 환대를 하여 주셔서 또한 가슴 깊은 곳에서 나오는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시다면서 젊은 사람 못지 않은 체력으로 일정을 강행군하고 계십니다.

형제, 자매님들께서 기도 중에 총회장님과 총구역장님의 건강을 위하여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참석한 네개의 남성구역모임에서 구역모임이 나아가야할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고,

어떻게 실천을 하시겠다는 의욕을 보여주셨습니다.

구역의 활성화를 위하여 불을 지피시려는 형제님들의 의지를 피부로 느끼면서 유파스칼 총구역장님과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란 형제님들이 필요한 불쏘시개가 되어 드리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렇게 형제님들께서 저의 짐을 덜어주시고 계시는데 저에게 맡겨진 짐이 어찌 무거울 수가 있겠습니까?

 

사랑이신 주님!

주님께서 저에게 주신 짐을 저희 일원동 성당의 형제님들께서 하나씩 내려주고 계십니다.

저에게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형제, 자매님들에게는 더 많이 주시어

사랑으로 충만하여진 많은 형제, 자매님들께서 구역모임이 보다 더 활성화하도록 도와주시고

모든 가정에도 평화가 깃들게 하여 주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인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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