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아카데미 시상식...

인쇄

장혜연 [noemi] 쪽지 캡슐

2000-03-29 ㅣ No.1335

허리케인의 덴젤워싱턴이 남우주연상을 받으리라 믿었었는데... 쩝...아쉽게도 아메리칸 뷰티의 케빈 스페이시한테로 넘어갔군요... 허리케인을 보면서 영화자체의 내용보다 덴젤워싱턴의 연기에 감동하여 눈물(?)을 흘린 저로서는 참... 여전히 오스카아자씨는 흑인들에게 인색한가 봅니다...씁쓸... 어쨌건 아카데미는 헐리웃 영화인들의 최대 축제인 것 같네요... 좀처럼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스타들의 모습이 많이 비춰지더라구요... 내가 젤루 좋아하는 발 킬머도 잠깐... 참, 어느 부문에선가 홍콩배우(?) 주윤발이 시상하던 게 있던데... 대단하죠...그래도 나름대로 입지를 다진 것 같은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배우들도 분발하여 헐리웃에 입성할 수 있는 날이 빨랑 왔으면 하고 바래보네요... 휴...오늘도 이렇게 횡수를... 걍 졸립고 그래서 수다 좀 떨고 갑니다요... 모두에게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23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