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내면을 보는 새로운 꿈

인쇄

박경원 [flaviano] 쪽지 캡슐

2000-06-09 ㅣ No.1528

내면을 보는 새로운 꿈

 

미술에 대항 열정적인 의욕을 가진 프랑스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젊은이는 꿈을 갖고 국립 미술 학교에 지원했지만,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그러한 일이 있은 후, 젊은이는  자신의 꿈을 버리고 먹고 살기 위해, 은으로 건축 장식품을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뭇잎의 모형을 떠 은을 입히게 되었는데, 나뭇잎 모양이 잘 안 나 고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던 한 동료가  "모든것은 겉보단 내면을 보아야 해." 하고 충고 했습니다

그 후로 젊은 이는 겉모양이 아닌 내면을 보려고 노력했고, 그 젊은이는 이내 자신이 그동안 보아오지

못한 많은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물의 외양이 아닌 내면을 보기 시작한 것이지요.

그 일이 있은 후 그 젊은이는 ’내면을 보는 새로운 꿈’을 갖고 새로이 모든 일을 시작했습니다.

 

젊은 이의 그러한 노력으로인해, 오늘날 우리는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명작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히 주님이 저희에게 바라는 모습이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글을 올립니다.

항상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길......



26 0

추천 반대(0)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