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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식 [sun12121] 쪽지 캡슐

2001-10-26 ㅣ No.1860

 

 

                                               찬미 예수님

                                             

             압살롬이 암논을 죽이다

1. 그 뒤에 이런 일이 있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에게 다말이라는 예쁜 누이가 있었는데, 다윗의 다른 아들 암논이 다말을 사랑하였다.

2. 그러나 다말은 아직 처녀여서 좀처럼 만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암논은 애만 태우다가 병이나고 말았다.

3. 마침 시므아라는 삼촌에게 요나답이라는 꾀많은 아들이 있었는데 그는 암논과 가까운 사이였다.

4. 그가 암논에게 물었다. 왕자님 요증 아침에 뵈올적마다 안색이 좋지 않으십니다. 웬일인지 그 곡절을 들려 주십시요. 암논이

   대답하였다. 나는 동생 압살롬의 누이 다말을 사랑하고 있소. 이 말을 듣고

5. 요나답이 항 꾀를 일러 주었다. 병든 체하고 자리에 누워 있다가 부왕께서 문병오시거든 누이동생 다말을 보내어 음식 시중을 들게 해 달라고

   청을 드려 보십시요. 다말이 음식 차려 주는 것을 보고 싶고 그 손에서 받아 먹고 싶다고 해 보십시오.

6. 암논은 자리에 누워서 앓는 체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왕이 문병오자 청을 드렸다. 아버님 누이 다말음 보내주십시요 다말이 제 앞에서 떡 두어 개

   손수 구워 주는 것을 받아 먹고 싶읍니다.

7. 다윗은 다말이 사는 궁으로 사람을 보내어 오라비 암논에게 가서 환자 입에 맞는 음식을 만들어 주라고 이렀다.

8. 다말이 오라비 암논의 구으로 가보니 그는 정말 누워 있었다.다말은 오라비 보는 앞에서 떡가루로 반죽을 개어 환자가 먹을 떡을 빚어 구워 냈다.

9. 그리고 구운 떡을 오라비 앞에 차려 놓았으나 암논은 먹을 생각은 하지않고 방에 있던 사람들을 밖으로 나가라고 하였다. 시중들던 사람들이 다

   물려가자

10. 암논이 다말에게 말하였다.그 떡을 이 방으로 가지고 들어 와서 네 손으로 먹여 다오.다말은 손수 만든 떡을 들고 오라비 암논의 침실로 들어가서

11. 그에게 먹이려고 다가 가자 암논은 다말을 끌어 안고 같이 자자고 했다.

12. 오라버니 이러지 마십시오. 제발 나를 욕보이지 마십시오. 이스라엘에는 이런 법이 없읍니다. 이런 바보짓을 하지 마십시오.

13. 제가 이런 수치를 어디에 가서 숨기겠읍니까? 그러면, 오라버니는 이스라엘에서 바보가 될 것입니다. 이제라도 아버님께 저를 달라고 말씀해

    보십시오. 거절하시지는 암ㅎ으실 것입니다.

14.그러나 아무리 애걸해도 암논은 듣지 않고 억지로 다말을 눕히고 욕을 보였다.

 

 

 

              한 사람의 영혼이 세상을 떠나 하느님의 나라로 가셨습니다.

              장 해옥 (아오스딩)할아버님의 영혼이 하늘나라 에서

              영원히 하느님과 함께 하시길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 한것 같습니다.

                      주님 안에서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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