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관동성당 자유게시판

어제의 정팅 이야기 & 정모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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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원 [fullip] 쪽지 캡슐

2001-10-26 ㅣ No.1861

어제는 제가 제시간에 방을 못 만들고

한 10분정도? 늦게 들어왔는데..

대화방에는 이미 방이 만들어져 있더군요 ^^

 

들어가니까.. 김점식님, 홍금표님, 가애성가대의 현산해님이

대화중이셨구요..

 

사실 이런 일은 첨이라.. 좀 얼떨떨했습니다 ^^;

 

 

그뒤로 이용훈님, 오랜만에 본 김진영님, 신각용님,

그리고 대림동 정 글라라님, 가애의 강석주님이 오셨구요..

그리고 저에 앞서 정팅지기를 하셨던 하윤철님께서

멀리서 들어오셨어요.

 

10명이 방에서 복작거리는 중에 피정을 마치고 돌아오신

안사노 신부님께서 오셨구요..

대림동 정팅지기 이경중님도 함께 하셨어요..

 

근데 다들 피곤했는지..

11시 좀 넘으니까 썰물 빠지듯이 나가시더군요...

그러고 남은사람 저까지 4분..

 

그런데 저는 동생들과 얘기를 해야 해서

잠시 양해를 구하고 빠져나갔는데..

(그러면서도 눈은 시계를, 마음은 정팅에 가 있었지요 ^^;;)

 

12시쯤 됐을 때 장은정님이 혼자 있다가 저에게 메세지를 남겼어요..

그래서 얼른 들어가서 잠깐 얘기를 하고

어제의 정팅은 일찍 끝을 냈답니다..

아.. 제가 없던 와중에 구로본동의 사랑님께서 오셨답니다.. ^^

 

 

 

네.. 어제의 정팅은 이랬구요..

 

첫 정모가 이번달 첫째 토요일에 있었죠..

앞으로도 정모는 항상 매월 첫주 토요일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게 여러가지로 나을 듯 하네요 ^^

 

그러니까 다음 정모는 11월 3일입니다.

시간은 8시고요, 일단 성당에서 모이는 걸로 하지요.

 

 

정팅에 안오셨어도 앞으로 하실 분들도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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