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한 주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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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선 [indangpong] 쪽지 캡슐

1999-09-18 ㅣ No.267

지친 몸을 침대에 눕히고 두 눈을 감으면 사는 게 고마워 눈물이 난다 잘못한 게 많지만 천사가 되고 싶은 야무진 꿈 하나 가슴 깊이 심는다 이해인 수녀님의 '집을 위한 노래' 중에서 안녕하세요. 좋은 글들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저도 감사의 뜻으로 글하나 짧게 올립니다. 이정하님 정호승님의 글을 좋아하신다면 안도현님의 글들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음 월요일에 제가 하나 뛰어드릴께요. 이 게시판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좋아하셨으면..... 글을 올린는 이의 작은 소망입니다. 활성화된 게시판 참 좋아요. 한신부님의 근황도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이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도 있구요. 생각을 나눈다는 것. 사람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해요. 아직까지는 따뜻한 세상이니까요. 오늘은 한 주를 마치는 토요일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작은 소망들 마음에 간직하시면서요... 횡설수설 여기서 이만 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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