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동성당 게시판

안녕하신가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군

그 동안 바쁜일이 좀 있어서리 (요즘 한창 사업중이라서)

얼마 않있으면 셤이구 그래서 오늘은 간략하게 적을까 한다.

요즘 계속적으로 교육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장관자리에 장사꾼을 앉혀놓고 신자유주의의 정책에 입각하여 BK21이라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른바 지식기반 사업

그 결과 서울대만 이익을 보고 나머지 학교들은 국물이나 먹고 떨어져 나갔다

그나마 그 국물을 먹은 대학도 얼마 없다

울 대학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어냐 하면 바로 서열화이다.

얼마전 연고전이 졸라 욕먹은것도  이땜시일것이다.

그 서열화를 더욱 고착화 시키는 것이 바로 이 계획이다

특히나 선정분야에서 기초과학분야와 인문 분야는 전멸이다.

기초가 튼튼해야 나라가 제대로 선다라는 공익광고를 내보내면서 이런짓을 하고있다.

정권이 교체될때마다 변화는 교육정책

이나라의 교육이 제대로 설라치면 교육부는 없어져야 한다.

말은 자율에 맡긴다 하면서 사소한것까지 간섭하는 교육부는 있으면 해가 될뿐이다.

이대로 가다간 앞으로의 백년이 망하는 글이다

근데 이것에 반대하는 소리가 너무나 낮다. 특히 선정에 당첨된 학교의 교수들...

각성해라

정보와 지식은 공유를 할때만이 그 진정한 가치가 들어나는 것이다.

앞으로 울나라가 빠가야로라 불릴까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