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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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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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31 ㅣ No.17 '물음표와 느낌표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우리는 늘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내가 들은 것이 맞는 걸까?
의문하고
맞구나..이것이 주님께서 내게 바라시는 것. 그분의 뜻이구나!
깨달아 앞으로 나선다.
하지만 우리는 늘 무너진다.
거침없이 흔들림없이 주님의 뜻에 따라 살지 못한다.
그럴 때면 다시 웅크리고 앉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의 울림을 찾는다.
나 스스로 묻고 또 대답한다.
이 대화가 곧 하느님과의 대화일테고, 기도라고 할 수도 있다.
미션은 이 대화의 힘으로
비틀거리는 나를 세워 걷는 것이다.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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