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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에 대한 인식 - WIN 다국가 비교 조사 - 한국갤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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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9 ㅣ No.1981

[내용 추가 일자: 2019년 5월 11일]

게시자 주: (1)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81.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위의 제목의 글을 이곳 게시판에 올린 이유는,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이곳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게시판 제공의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졸글들의 거의 대부분이 인터넷 공간에 제공되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Big Data들에 대한 정밀한 분석 과정을 거쳐 도출된 결과들이기 때문입니다.

 

(3) 21세기와 그 이후의 시대가 어떠한 시대일 것인지에 대한 필자의 통찰력(insight)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귀국 직후인 1994년 - 1995년에 그 초벌이 작성된, 필자의 졸글/논문에 이미 제시되어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mathnet_973071.htm

[http://m.mathnet.or.kr/mathnet/kms_tex/973071.pdf]

 

아직까지 이런 말씀을 드리기에는 적절한 시점이 아니기는 하나, 하여튼 바로 위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졸글/논문은, 돌이켜 볼 때에, 20년 이상의 세월이 흐른 지금에 이르기까지, 필자(Ph.D.)의 전공(대수히가학, Algebraic Geometry, 지도교수: George R. Kemp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 근거하여 필자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필자의 고유한 연구 전반의 방향과 내용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습니다.  

 

(4) 특히,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말 기간 동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따라서 그 저작권(著作權, Copyright)이 필자에게 있는, 인터넷 공간에 제공되고 있는, 신뢰할 수 있는, Big Data들에 대한 정밀한 분석의 한 결과물인, Data Mining 기법을 적용한, "AI 기반, 한시(漢詩) 표준 해석법 [A Standard Method of Interpretation of Chinese Poems(漢詩), Based on AI(Artificial Intelligence)]"은 막강한 지성덕(intellectual virtues) 제고(提高) 능력을 가진 알고리즘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필자의 최근의 논문들 중의 극히 일부를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a_list_of_research_outputs.htm 

[이상, 2019년 5월 11일자 내용 추가 끝]

 

인공지능(AI)에 대한 인식 - WIN 다국가 비교 조사 - 한국갤럽 제공

 

출처: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92&pagePos=1

(발췌 시작)
● 한국갤럽 2019년 3월 7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최근 우리 일상에서 'AI(artificial intelligence)', 즉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내세운 제품이나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인공지능이 미래 사회를 유토피아로 이끌 것이라고 보지만, 어떤 이는 디스토피아의 도래를 우려하기도 합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진단과 예측이 쏟아지는 현시점에서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윈)이 40개국 성인을 대상으로 개인 정보 접근 앱, 인공지능 의료, 인공지능으로 인한 실업 우려 등의 인식을 알아봤습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인식 - WIN 다국가 비교 조사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세계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8년 10월~2019년 1월
- 조사대상: 세계 40개국 성인 총 30,890명
- 조사방법: 10개국 면접조사, 3개국 전화조사, 27개국 온라인조사

한국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8년 11월 7~30일
- 표본추출: 2단계 층화 집락 지역 무작위 추출-표본 지점 내 성/연령별 할당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
-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6%(총 접촉 5,661명 중 1,5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 개인 정보를 수집·추적할 수 있는 앱 사용 여부와 그에 대한 느낌은?
- 인공지능이 의사의 일을 대체한다면 어느 수준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가?
- 자동화나 인공지능 때문에 향후 10년 내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잃을까봐 걱정되는가?
(※ 세계 조사 결과 상세 분석은 첨부 파일 참조)

조사 결과

40개국 성인 중 42%, '개인 정보 수집·추적 가능 앱, 사용하지만 꺼림칙·피하고 싶어'
- '별 문제 없이 사용한다' 19%, '그런 앱을 사용하지 않는다' 39%


글로벌 조사 네트워크 WIN이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세계 40개국 성인 30,890명에게 개인 정보를 수집하거나 추적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즉 '앱(app)' 사용 여부와 그에 대한 느낌을 물었다. 그 결과 '사용하고 있고 별 문제 없다' 19%, '사용하지만 좀 꺼림칙하다' 19%, '사용하지만 가능한 한 피하고자 한다' 23%였으며 39%는 '그런 앱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즉 세계인의 42%가 개인 정보 수집·추적 가능한 앱을 우려 속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개인 정보 수집·추적 가능 앱 사용 여부와 그에 대한 인식은 우선 물리적 환경 요인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률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며, 사회적으로는 개인 정보 제공·활용 또는 유출 문제 등에 얼마나 민감한지도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40개국 중 거부율('그런 앱을 사용하지 않는다' 응답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인도네시아(80%), 페루(72%), 베트남(70%), 태국(61%), 이탈리아(60%) 순이다. 이들 중 인도네시아, 페루, 베트남 등은 스마트폰 사용률이 각각 27%, 41%, 53%로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이탈리아는 그 비율이 67%에 달함에도 개인 정보 접근 앱 거부율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스마트폰 사용률 출처: 퓨리서치센터, 2017). 한편 그런 앱을 '별 문제 없이 사용한다'는 응답은 레바논(39%), 터키(37%), 브라질·필리핀(35%), 아르헨티나(33%)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 한국은 2018년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면접조사했다. 그 결과 개인 정보 수집·추적 가능 앱을 '별 문제 없이 사용한다' 20%, '사용하지만 좀 꺼림칙하다' 30%, '사용하지만 가능한 한 피하고자 한다' 12%, '그런 앱을 사용하지 않는다'가 38%로 나타났다. 한국의 성인 기준 스마트폰 사용률은 94%로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개인 정보 수집·추적 가능 앱에 대한 인식은 40개국 평균과 비슷하다.

◎ 한국 조사 결과에서 '개인 정보 수집·추적 가능 앱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을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서 40대까지는 약 25%, 50대에서 42%, 60대 이상에서는 63%다. 이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인식이라는 데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는 성인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므로 실제로는 초기 환경 설정이나 빌트인 앱 등을 통해 부지불식간에 개인 정보가 수집·추적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세계인의 29%, '미래 인공지능의 의사 업무 대체, 원치 않는다'
- '전면 대체해도 괜찮다' 11%, '의사를 지원하는 정도는 수용' 56%


인공지능 시스템 알파고는 이미 세계 최고의 프로 바둑기사를 능가했고, 이제는 의료 분야 진단과 처방 면에서 인간 의사 못지않은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생명을 다루는 의사의 일은 지식만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아니어서 '인공지능 의사'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 미래에 인공지능이 의사의 일을 대체한다면 어느 수준까지 받아들일 수 있는지 물었다. 그 결과 40개국 성인 중 11%가 '인공지능이 의사의 일을 전적으로 대체해도 괜찮다', 56%는 '인공지능이 의사를 지원하는 정도는 괜찮지만, 전적으로 대체하는 것은 보고 싶지 않다', 29%는 '인공지능이 의사의 일을 대체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답했고 3%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인공지능의 의사 업무 대체를 거부한다는 응답은 독일(43%), 터키(42%), 필리핀·이탈리아(41%), 인도네시아·크로아티아(38%)에서 40% 내외로 많은 편이었으며 핀란드(16%), 인도(14%), 일본(12%), 중국(6%) 등에서는 20%를 밑돌았다. 한국은 '인공지능의 의사 전면 대체 수용' 11%, '지원하는 정도만' 56%, '의사 대체 거부' 29%로 40개국 평균 수준에 가깝다.






세계인의 23%, '자동화·인공지능 때문에 향후 10년 내 현재 일 잃을까 봐 걱정'
- 실업 우려: 필리핀(45%), 중국·멕시코(41%), 말레이시아(40%)... 레바논·그리스·한국(32%) 순


자동화나 인공지능 때문에 향후 10년 안에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잃을까봐 걱정되는지 여부를 물은 결과 40개국 성인 중 23%가 '그렇다', 52%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나머지 25%는 현재 일을 하고 있지 않거나 의견을 유보한 사람이다.

◎ 자동화·인공지능으로 인한 실업을 우려하는 응답은 필리핀에서 45%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중국·멕시코(41%), 말레이시아(40%), 인도(37%), 아르헨티나(35%), 칠레(34%), 레바논·그리스·한국(32%) 순이며 폴란드, 팔레스타인, 슬로베니아,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에서는 그 비율이 10%를 밑돌았다.

◎ 빌마 스카피노(Vilma Scarpino) WIN 회장은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이렇게 언급했다: "기술(technology)은 세계적으로 일상생활에 점점 더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사람들은 이에 상반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세계인의 42%는 개인 정보를 사용하는 앱에 대해 우려하며, 53%는 인공지능이 의사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 보조하는 정도만을 원한다. 선진국보다는 저임금 국가에서 더 많은 노동자가 자동화·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대체하게 될까 봐 불안해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기술의 이점과 그것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에 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이상, 발췌 끝)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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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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