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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론 - 김학렬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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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ㅣ No.1985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85.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위의 제목의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교우론_김학렬_신부.pdf <----- 필독 권고 

 

"교우론"은, 바로 위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 중에서 안내되어 있듯이, 1583년에 중국 본토에 선교사로 파견된 천주교 예수회 소속의 마태오 리치 신부님(1552-1610년)의 첫 번째 한문본 저서(1595년 초간)로서, 당시의 중국의 유학자들뿐만이 아니라, 실학에 관심이 많았던 당시의 우리나라 조선의 다수의 유학자들도 입수하여 널리 읽었던 책이라고 알려져 있기에, 되도록 많은 분들께서 위의 주소에 있는 교회사학자 김학렬 신부님의 글을 읽으실 것을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

 

2.

다음의 주소들에 있는 글들은, 위의 제1항에 안내된 마태오 리치 신부님의 "교우론"에 대한 김학렬 신부님의 글 중의 각주들에서 인용되고 있는,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찾아내어 제공한 유관 자료들 혹은 필자의 졸글들입니다.

 

게시자 주 2: 위의 제1항에 안내된 김학렬 신부님의 글 중의 각주들에 제공된 주소들을 클릭하여도 해당 유관 자료들 및 졸글들을 읽을 수 없는 문제가 있어서, 독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아래에 이들 주소들을 나열하였으니, 위의 제1항에 안내된 김학렬 신부님의 글 중의 해당 각주들을 읽으면서 또한 아래의 주소들을 클릭하면, 해당 유관 자료들 및 필자의 졸글들을 손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각주 6.

FR N.482.;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소순태 교수가 찾아내어 필자에게 제공한, 교우론 영인본천학초함 영인본의 전문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52-1610_마태오_리치/1595_교우론.htm /

 

이 교우론 영인본은 예수회 로마 고문서고  Jap-Sin. I 49에 있고, 1601.1.7.자의 서문이 들어 있으나,(4a -明萬曆 辛丑 春正月人日 明德堂 ) 14b-15a는 낙장 되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629_천학초함/천학초함_전6책.htm  

(여기서 교우론은 pp. 299-320에 들어 있다.)

(이상, 각주 6 끝)

 

각주 15.

책명은 Sententiae et Exempla, Ex probatissimis quibusque scriptoribus collecta, Et per locos communes digesta per Andream Eborensem Lusitanum, 1575 2da editio Parisiis. 이다. (Biblioteca Naz. Roma, Vittorio Emanuele 消印/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소순태 교수가 찾아내어 필자에게 제공한, 마태오 리치의 저서 교우론의 번역대본에 포함되는, Sententiae et exempla의 1575년판, 그리고 그 이후의 1612년판의 전문들을 찾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52-1610_마태오_리치/1595_교우론_번역대본_1575년판.htm ;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52-1610_마태오_리치/1595_교우론_번역대본_이후_1612년판.htm).

(이상, 각주 15끝)

 

각주 29.

이(덕조)벽에 대한 추도시에 대하여, 소순태 교수의 문답 1814번을 다음의 주소에서 참조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814.htm

 

정민외 옮김, 정유각집 상, 2010 돌베개, p. 519./앞으로 이책을 정유각집으로 약칭.  

박제가, [정유각집], 四悼詩, 李德操 蘖 (위 소교수의 문답을 바탕으로 정리함)


진(晉) 나라 사람들은 名理(淸譚家의 이론)를 숭상하여,   晉人尙名理, 진인상명리
청담은 그 세대(厥世)를 어지럽혔으나,                  淸譚亂厥世 청담난궐세
德操(李檗)는 天地와 四方(육합)을 의논하였으니,           德操議六合, 덕조의육합
그대 어찌 實際의 떠남을 경험하였겠는가?     何嘗離實際 하상이실제
匹夫는 시대의 풍속에나 관계하고,     匹夫關時運 필부관시운
무너진 집이 (그들의) 經濟를 뜻하였었지!     破屋志經濟 파옥지경제
그대의 심장 가운데에는 커다란 선기옥형(혼천의)이 있어,   胸中大璣衡 흉중대기형
(그대에게) 四海는 홀로 닦아 도달한 수양(孤詣)이었더라.   四海一孤詣 사해일고예
각 사물은 그 본성을 알려주고,      物物喩性體 물물유성체
각 형상(形形)은 比例를 밝혀 주도다.     形形明比例 형형명비례
가장자리 멀리에 있는 거칠고 궁벽한 땅이 아직 열리지 않음을,   鴻荒諒未開 홍황양미개
(그대는) 세심하게 살펴, 名言이 서로 사귀어 두터워지게 하였도다.  名言孰相契 명언숙상계
하늘 바람은 재주 있는 선비를(鸚鵡) 내어,     天風吹鸚鵡 천풍취앵무
그(새)들의 춤추며 나는(翻) 성공을 담아서(籠) 이루게 하도다.   飜成出籠計 번성출농계
군색한 오두막집은 (그대의) 못다한 꿈(殘夢)을 분산시키고,   遽廬罷殘夢 거려파잔몽
靑山은 (그대의) 靈妙한 智慧를 장사지내는구나!    靑山葬靈慧 청산장영혜
봄가을 오고 가는 세월은 잠시도 쉬지 않으며,    春秋不暫停 춘추부잠정
각종 변화 속에 죽어서 사라지지 않는 것이 없다네.    万化無非逝 만화무비서
긴 휘파람 소리(高聲嘯歌)에 날아가는 기러기(그대)를 보내노니,   高嘯送飛鴻 고소송비홍
하늘도 땅(乾坤)과 함께(雙) 눈물을 삼키는구나(暗)!    乾坤暗雙涕 건곤암쌍체.

(이상, 각주 29 끝)

 

각주 46.

耶穌會士 鄧玉函 口授, 景敎後學 王徵 譯繪, 遠西奇器圖設錄崔卷第1, p. 13ab.;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소순태 교수가 찾아내어 필자에게 제공한 [기기도설] 전문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576-1630_요한_테렌츠&왕징/1627_원서기기도설.htm

(이상, 각주 46 끝)

 

각주 73.

천주실의 하권 8편 /其巡游昭諭於民,聾者命聽即聽,瞽者命視即視,喑者命言即言,闢躄者命行即行,死者命生即生./ 여기서 귀머거리, 장님, 벙어리, 앉은뱅이躄의 용어를 보면, 정약용이 심경밀험에서 사용한 용어와 비교하여 볼 때, 천주실의와 성경광익, 그리고 성세추요 등을 읽은 결과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에 대하여, 소순태 교수는 훈고(訓詁)에 밝은 정약용이 멸문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마태오 리치가 천주실의에서 인용한 내용과 같은 것으로) 心經(宋 眞德秀 撰)의 樂記의 한 구절의 주해에서 이들 네 개의 낱글자들을 ‘예기정의’와 ‘태평어람’에서 가져다 쓴 것이라고 한다. 천주실의와 성경광익, 그리고 성세추요뿐만이 아니라, 천주강생언행기략 3권 4 若翰遣使詢主, 4권 5 加理勒亞聖蹟과, 천주강생성경직해 7권6a 성신강림후제2주일, -遇貧弱瞽瘸(수족병)悉攜引入 등이 또한 심경밀험의 출처들로서 제시되고 있는, 다음의 주소에 있는, 소순태의 문답 글을 참조하라: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73.htm ;

 

다산 시문집 18권, 학유에게 준 가계에, ‘옛날의 선왕(先王) 들은 사람을 임용하는 데 지혜가 있었다. 소경에게는 음악을 살피게 하고 절름발이에게는 대궐문을 지키게 하며, 환관(宦官)들로 궁중을 출입케 하였으며 등굽은 늙은이(癃)ㆍ불구자ㆍ허약자 등의 쓸모없는 무리들까지도 적당한 임무를 맡겼으니, 이것은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昔先王用物有智。瞽者使審樂。跛者使守閽。奄者使出入宮闈。罷癃殘疾尫兀之屬。用各得宜。此事最宜商究也。

(이상, 각주 73 끝)

 

3.  

3-1. 위의 제1항에 있는 김학렬 신부님의 글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마태오 리치 신부님(1552-1610년)의 한문본 저서인 "교우론"에 대한 글의 이어지는 글이기도 합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김학렬신부_성교요지의_용어_검토.pdf 

 

그리고 바로 위의 주소에 있는 글은, 2016년 6월 16일에 개최된, 수원교구 제5차 시복시성추진위원회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글입니다.

 

3-2. 최근인 2019년 3월 10일 쯤에, 김학렬 신부님께서 마태오 리치 신부님의 한문본 "교우론"의 번역대본으로 알려진 Andrea d'Evora의 "Sententiae et exempla" 를 찾아달라는 요청이 저에게 있었으며, 위의 제2항에 발췌된 각주 15에 안내된 책들이 바로 이 책입니다.

 

그런데, 마태오 리치 신부님께서 한문본 "교우론"을 저술한 시점이 1595년이므로, 마태오 리치 신부님께서 한문본 "교우론"을 저술하면서 실제로 들여다 본, 따라서 1595년 이전에 출판된Andrea d'Evora의 "Sententiae et exempla" 를 찾아내어 제공해 드리고자,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당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찾아낸 자료들이 바로 위의 제2항에 발췌된 각주 15에 안내된 책들 입니다.

 

3-3. 그리고, 1575년판과 1612년판인 두 권의 동일한 책 Andrea d'Evora의 "Sententiae et exempla"을 필자가 찾아내어 2019년 3월 10일자로 김학렬 신부님께 제공하면서, "마태오 리치 신부님의 한문본 "교우론"의 총 100개의 장들에 대응하는 라틴어 문장들이 이 책의 어디에 있는지를, 한문뿐만이 아니라, 라틴어, 이탈리아어에도 익숙한 교회사학자인 김학렬 신부님께서 구체적으로 찾아주시면, 후학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요청을 드렸는데, 위의 제1항에 안내된 김학렬 신부님의 글은 필자의 바로 이러한 요청을 받아들인 김학렬 신부님의 노고가 담긴 글입니다.

 

4.

4-1. 다른 한편으로, 2000년에 초간된 송영배 교수의 역주서인 "교우론, 스물다섯 마디 잠언, 기인십편"에는, 이지조에 의하여 1629년에 출판된, "천학초함"에 수록된 한문본 "교우론"의 우리말 번역본이 실려있으며, 이 책을 들여다보면, 그러나 송영배 교수가 우리말로의 번역 작업을 수행할 당시에, 한문본 "교우론"의 번역대본들에 포함되는, Andrea d'Evora의 "Sententiae et exempla"을 들여다보지 못하였음을 그리 어렵지 않게 파악할 수 있다는 생각이며, 이것은 대단히 아쉬운 점이라 아니 지적할 수 없습니다.

 

시기적으로 2000년 경까지에는 전 세계적으로 연동되는 인터넷 기반 DB 환경이 제대로 구축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교회사학 등의 유관 분야의 국내의 연구자들이, 2000년 경까지, 위의 제2항에서 안내해 드린 자료들을 국내에서 확보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였음이, 인류 문화사에 있어 지금으로부터 불과 20여년 전인 과거의 그 시절과 지금의 시절과의 커다란 차이점일 것입니다.

 

4-2. 따라서, 한문본 "교우론"의 장들에 대응하는 라틴어 문장들을 Andrea d'Evora의 "Sententiae et exempla"을 본문에서 가능한 한 많이 찾아내는 작업은, 학문적으로 상당히 유의미한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마태오 리치 신부님께서 라틴어로 저술된 Andrea d'Evora의 "Sententiae et exempla" 중의 일부 라틴어 문장들을 중국어로 번역할 때에, 토착화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적응주의 선교 방식 및 문서 선교 방식에 따라, 4서5경 등의 한문 문화권의 고유한 문헌들에 익숙한 중국의 유학자들이 알아듣기 쉽도록 하고자, 직역 번역(literal translation)아닌의역 번역(free translation)을 하였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특히 이렇게 의역 번역된 한문본 "교우론"을 우리말로 번역하는, 소위 말하는 중역(重譯, retrnaslation)의 경우에는, 라틴어로 저술된 원 번역대본을 찾아내어 또한 반드시 참조하여야, 정확한 내용 전달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말이나 글로써 전달되는 "형이상학적 개념(metaphysical concepts)들"은, 이들을 기술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특정 지역 언어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는 것들이, 예를 들어, 부수적인(accidental) 것들이, 결코 아니기 때문입니다.

 

4-3. 그런데, 2000년에 초간된 송영배 교수의 역주서인 "교우론, 스물다섯 마디 잠언, 기인십편"에는, 이지조에 의하여 1629년에 출판된, "천학초함"에 수록된 한문본 "교우론"의 우리말 번역본에는 또한 각 장마다 1629년에 출판된 "천학초함"에 수록된 한문본 "교우론" 중의 대응하는 한문 문장이 한글 문장 바로 아래에 또한 실려있는데, 그러나 

 

(I) 이들 한문 문장들에는 digital화 하는 과정에 발생한 판독 오류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고, 

 

(ii) 1629년에 출판된 "천학초함"에 수록된 한문본 문헌들을 책으로 출판한 경우에 있어,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확인한 바에 의하여, 본문 중의 일부가 판독이 힘들 정도로 훼손된 상태에 있기도 하고 [주: 특히 "영언여작"의 경우에 그 정도가 대단히 심함], 더 나아가, 특히

 

(iii)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지금까지 경험한 바에 의하면, 한문본 문헌들의 경우에 있어, 세월이 흐름에 따라 제2판, 제3판 등의 판목들이 새로 마련되는 과정에서, 이런 저런 이유들 때문에 일부 한자 낱글자들이 다른 낱글자을로 부지불식 간에 교체되는 경우들도, 비록 드물기는 하지만, 발생해 왔음을 알고 있기에, 가능한 한, 해당 한문 문헌의 저자가 살아 있는 시기 혹은 이 시기에 매우 근접한 직후의 시기에 출판된 판본을 찾아내어, 우리말로의 번역에 있어 번역대본으로 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위의 제2항에 발췌된 각주 6에 안내된 자료들을 필자가 김학렬 신부님께 또한 제공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오래 전에 김학렬 신부님께 필자가 또한 알려드린 耶穌會文獻匯編 홈페이지 제공의 디지털화 된 한문본 "교우론"을 읽을 수 있는데,

https://ctext.org/wiki.pl?if=en&chapter=667173#p210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생각할 때에, 이 본은 "천학초함"에 포함된 한분본 "교우론"을 디지털화 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사족입니다만, 위의 제2항에 발췌된 각주 6에서 필자가 제공해드린 "천학초함" 전문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2013년 3월 3일 이전에 필자가 이미 입수하여 그동안 필요시에 활용해온 자료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343.htm 

 

4-4. 김학렬 신부님께서는, (i) 2019년 3월 10일 직후 거의 한 달의 기간 동안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하여, 위의 제2항각주 6에서 안내해 드린, 예수회 로마 고문서고 소장의 한문본 "교우론"의 총 100개의 장들 중에서 31개의 장들의 출처들을, (ii) 위의 제2항의 각주 15에서 안내해 드린, 1575년판 Andrea d'Evora의 "Sententiae et exempla"에서 찾아내어, (iii) 위의 제1항에 안내된 글의 본문 중에 구체적으로 제시하셨는데, 필자의 요청을 받아들여 많은 시간을 들여 수고를 해 주신 김학렬 신부님께 후학들 모두는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게시자 주 4-4: 위의 제1항에 있는 논문의 공개 직후에,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2017년 3월 중순부터 4월 말 기간 동안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따라서 그 저작권(著作權, Copyright)이 필자에게 있는, Data Mining 기법을 적용한, "AI 기반, 한시(漢詩) 표준 해석법 [A Standard Method of Interpretation of Chinese Poems(漢詩), Based on AI(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을 또한 사용하여, 필자가 추가적으로 찾아내어 김학렬 신부님께 제공해 드린 유관 핵심 문헌들에 대하여 정밀하게 분석하는 작업이 김학렬 신부님에 의하여 지금 진행 중인데, 이에 대하여서는, 이러한 분석의 결과들이 담긴, 위의 제1항에 있는 논문에 이어지는 논문의 공개 시점에, 본글에서처럼, 또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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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장

 

時當 平居無事 難指友之眞僞 臨難之頃 則友之情顯焉.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제시된 표제어 時當에 대한 설명 전문입니다:
(발췌 시작)

時當  

 

(時當,时当)
適當。
 《三國志‧吳志‧顧雍傳》:“雍為人不飲酒,寡言語,舉動時當。”

(이상, 발췌 끝)

 

따라서, 時當이 다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時當 = 適當 [주: 한어대사전, 주: 임어당당대한영사전, fitting and proper(적합하고 타당하다)] = 적절하다 (주: 한한대사전)

 

다음은, "한어대사전"에 제시된 표제어 特當에 대한 설명 전문입니다: 

 

(발췌 시작)

特當  

 

(特當,特当)
非常得當。
 明陳繼儒《讀書鏡》卷二:“吳顧雍為人寡言,動靜特當,孫權亦歎服之。”

(이상, 발췌 끝)

 

따라서, 特當이 다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特當 = 非常得當 (주: 한어대사전) = 매우 타당하다(very proper)

 

特當 平居無事 難指友之眞僞 臨難之頃 則友之情顯焉.

 

제26장

 

 

제100장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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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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