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필독][영광] glorious는 영광을 발하는 혹은 영광을 사출하는 으로 번역되어야 함.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러운, 영광스럽게 되신??? [번역 오류]1988_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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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1 ㅣ No.1989

 

게시자 주: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89.htm 에 접속하면,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어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1. 들어가면서

 

질문 1: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읽다보면, "영광스러운", "영광스럽게", "영광스럽게 되다" 등의 표현들이 사용된 항들을 읽을 수 있는데, 우리말 단어 "영광스럽다"의 의미가 무엇인지요???

 

1-1. 본글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88.htm <----- 필독 권고

[제목: 요한 13,31-32 에서, 이제 ... 영광스럽게 되었고, 되셨다, 되셨으면???; 개시일자: 2019-05-13]

 

게시자 주 1-1: (1) 아래의 글을 읽기 전에,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제어들로서 제시된 "영광스럽다""영예"라는 단어들의 설명들에 도사리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적 오류를 지적하는 글인, 바로 위의 주소에 있는 글을 먼저 읽으실 것을 강력하게 요청드립니다.

 

(2) 이어지는 제2항에서는,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 중에, "영광스럽다""영예"라는 단어들이 대단히 잘못 선정된 번역 용어들로서 사용된 항들을 함께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vs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이번 항에서는, 우선적으로,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럽다" 등으로 잘못 번역된 항들에 대응하는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항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

2-0-1.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과 각주들에 "영광스"가 포함된 항들을 검색한 결과를 읽을 수 있습니다:

 

http://www.albummania.co.kr/gallery/view.asp?seq=157803&path=110610121307&rpage=3&epage=1023&stext=영광스 

 

바로 위의 주소에 접속하면, 약 57개의 항들에서 "영광스..."라는 표현이 약 64번 사용된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 에를 들어, 다음에 있는 굵은 파란색 글자들을 클릭하면,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glory"라는 단어와 이 단어의 파생어들이 사용된 항[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vatican.va/archive/ENG0015/_FA8.HTM 

    1 glories
   11 glorification
   32 glorified
    7 glorifies
   10 glorify
    1 glorifying
   25 glorious
    1 gloriously
  193 glory 

 

2-1.

2-1-1.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glorious"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러운"[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표준국어대사전)]으로 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126항, 556항, 625항, 645항, 646항, 648항, 666항, 673항(바로 위의 소제목), 674항, 999항, 1067항, 1354항, 1741항, 2782항,

 

2-1-2.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glorious"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럽게"[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66항, 672항, 769항, 1333항,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glorious"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럽게 되다"[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 되다]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1413항,

 

게시자 주: (이 글의 결론 1) 영어본 성경들 및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glorious"로 번역된 용어는, "새 번역 성경"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지금까지처럼, 교의 신학적으로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수동형(受動形, passive form)인, "영광스러운"[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느낄 듯(표준국어대사전)]으로 잘못 번역하지 말고, 대신에, 능동형(能動形, active form)인"영광을 발(發)하는"(emitting glory) 혹은 "영광을 사출(射出)하는"[emitting glory, 즉, 영광을 한 점으로부터 부챗살 모양으로 뿜어내는(표준국어대사전)]으로 번역되어야 함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내용 추가 일자: 2019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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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다음은 또한 동일한 "표준국어대사전"에 수록된 표제어 "영예"에 대한 설명 전문인데, 그러나 설명 중에서 "영광스러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 따라서, "영광스럽다"란,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에 의하여(by definition),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하다", 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광스러운 명예를 느낄 듯 하다"라는, "영광스럽다"라는 형용사의 의미/정의(definition)가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대단히 지독한 논리적 악순환(logical vicious-circle/vicious-cycle)이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발췌 시작)

영예(榮譽)

 

「명사」                          

영광스러운 명예. ≒영명.

  • 우승의 영예를 누리다.
  • 영예를 떨치다.
  • 영예가 주어지다.

(이상, 발췌 끝)

 

따라서, "영예"란,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에 의하여(by definition), "영광스러운 명예", 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한 명예"라는, "영예"라는 명사의 의미/정의(definition)가 무엇인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대단히 지독한 논리적 악순환(logical vicious-circle/vicious-cycle)이 있음에 반드시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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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2019년 8월 28일자 내용 추가 끝]

(이상, 이 글의 결론 1 끝)

 

2-2.

2-2-1.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in glory"[영광 안에서]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러운"[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표준국어대사전)]으로 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96항, 673항, 769항, 1040항, 1400항,

 

2-2-2.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in glory"[영광 안에서]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럽게"[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668항(바로 위의 소제목), 769항, 2612항

 

게시자 주 2-2: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in glory"[영광 안에서]라는 표현이 사용된 항들은 다음과 같음: 96항, 398항, 673항, 681항, 697항, 746항, 768항, 769항(두 번), 954항(두 번), 1003항, 1040항, 1053항, 1090항, 1400항, 1683항, 2612항, 2639항, 2816항,

 

2-3.

2-3-1.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glorified"[영광을 받게 된]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러운"[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표준국어대사전)]으로 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727항, 2614항,  

 

2-3-2.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glorified"[영광을 받게 된]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럽게 되다"[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 되다]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2673항,


2-3-3.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be glorified"[영광을 받게 되다]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럽게 되다"[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 되다]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537항, 659항, 669항, 1042항, 1060항, 1084항(바로 위의 소제목)

 

2-4.

2-4-1.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glorify"[...에게 영광을 더하다]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럽게 하다"[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 하다]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690항, 729항, 1004항, 2012항, 2218항(두 번),

 

2-5.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glorification"[영광을 받음]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럽게 되심"[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 되심]으로 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729항, 1335항,

 

2-6.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glories in"[...을 자랑으로 여기다]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럽게 여긴다"[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 여긴다]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273항,

 

2-7.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transfiguration/Transfiguration"[변모/거룩한 변모]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러운"[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표준국어대사전)]으로 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1000항, 2583항, 2600항,

 

2-8.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holy"[거룩한]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러운"[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표준국어대사전)]으로 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1167항,




2-9.

2-9-1.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boast"[자랑하다]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럽게 하다"[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 하다]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1460항,

 

2-9-2.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boasting"[자랑 행위]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으로 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1460항,

 

2-10. 영어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honor"[공경하다]로 번역된 용어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영광스럽게 하다"[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 하다]잘못 번역된 항들에는 다음의 항들이 포함됩니다:

 

2215항, 2218항,

 

등 등 ...

 

3. 사료 분석 

 

3-1. 지금까지 위의 제2항에서, 영어로 "glorious"로 번역되는 용어가 우리말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잘못 번역되어,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서 사용되고 있는, "영광스럽다"이 단어의 파생어들 중의 일부를 찾아보았습니다. 나머지 항들은, 관심있으신 독자들께서, 위의 제2-0-1항제2-0-2항에 있는 주소들에 접속한 후에, 상호 비교하면서 찾아 보시기 바립니다.

 

3-2.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 중에 본글에서 지적하고 있는 문제는, 2003년에 처음 출판된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본문 중에도 또한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http://ebook.cbck.or.kr/gallery/view.asp?seq=124516&path=100615170820&rpage=3&stext=영광스

 

그러나, 왜냐하면 "새 번역 성경"이 처음 출판된 해가 2005년이었고, 이 시점까지 우리나라 천주교회에서 사용된 공인 성경은, 1977년에 국내의 개신교회 측과 함께 번역 작업을 수행한, 소위 말하는, "공동번역성서"였으며, 그러나 바로 이 "공동번역성서"의 본문 중에서 사용된 "영광스럽다"라는 형용사의 의미는, 한국어사전편찬위원회에 의하여 마련되어1976년에 제1판이 발행된, 현문사 출판의 "한국어대사전"에 제시된, "영광이 있다"인 것이지, 국립국어연구원에 의하여 1999년에 그 초판이 출판된 "표준국어대사전"에 제시된 의미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하다"와 결코 동일하지 않기 때문에,


그러나, 2005년에 그 초판이 출판된 "새 번역 성경"일러두기가 다음을 밝히고 있는 이상: 우리말은 국립국어연구원(현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삼는다, 따라서, "새 번역 성경"에서 사용된 "영광스럽다"라는 용어의 의미는, 1999년에 그 초판이 출판된, "표준국어대사전"에 제시된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하다"이고, 따라서 마찬가지로,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학습하는 분들은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 중의 "영광스럽다"라는 형용사의 의미를 바로 이 의미로, 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하다"로  이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3-3. 바로 위의 제3-2항에서 지적한 대단히 심각한 문제점에, 예를 들어, 다음에 발췌된 바에서 보듯이, "200주년 기념 신약성서" 중의 요한 복음서에서 "영광스럽게"라는 용어를 대단히 많이 사용한 것이 일조하였다는 것이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의 생각입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88.htm

(발췌 시작)

(4) 사실, 요한 복음서 13,31-32의 우리말 번역에서 "영광스럽게[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 되셨다"라는 심각한 오류의 번역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듯이, [1980년대 초반에 그 일부가 다섯 권의 낱권 형태로 출판된] "200주년 기념 신약성서"에서 처음으로/최초로 시작되었다고 알고 있으며, 이 기념성서의 마련에 깊숙히 개입된, 종교다원주의자[Pluralists, 즉, 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도 천당(heaven)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에 포함되는, 그리고 국내의 언론에, "개인적으로는 예수를 하느님으로 보는 신조를 버린 지가 오래"라고  스스로 밝힌 [즉, 자신이 아리우스 이단이라고, 이미 밝힌], 정양모 신부의 개인적 신학적 견해(#)를 관철시키기 위하여 고안된, 매우 비성경적이고 비교리적인, 우리말 번역 표현들 중의 한 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또한 하게 된다:

 

[200주년 기념 신약성서, 요한 복음서 13,31-32]

출처: http://maria.catholic.or.kr/bible/read/bible_read.asp?menu=bible&m=5&n=77&p=13 

(발췌 시작)

31 유다가 나간 후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이제는 인자가 영광스럽게 되었고 또 인자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도 영광스럽게 되셨습니다. 

32 [인자로 말미암아 하느님께서 영광스럽게 되셨다면] 하느님께서도 당신 안에서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니, 곧 그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입니다.                           

(이상,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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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1) "사도 신경"에 서술된 신조들을 고백하는 그리스도교 신자들을 염두에 두고서, (i) "예수님을 하느님으로 보는 신조"라는 표현을 하는 것과, (ii)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즉,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 하게(표준국어대사전)] 되다"라는 표현을 하는 것에 접하면서, 이들 표현들이, (i) 독자들로 하여금, 세속의 수사학적 그리고 심리학적 견지에서, 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그리하여 극단적 수준의 상대적인 관점에서만 오로지 사유하도록 매우 교묘하게 유도함으로써, 소위 말하는, 전통적 그리스도교 교의 신학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예수님에 의하여 유일하게(uniquely) 현실태적으로(actually) 성취된, 객관적 구속(objective redemption) 이라는 위업 자체를 전적으로 무력화시키고자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 (ii) 공통적으로 강조하고자 하는 바, 이와 같은 작위적으로/의도적으로 시도하는 바들에 도대체 어떠한 것들까지 포함될 수도 있는지에 대히여, 정밀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왜냐하면, 수사학적 강조 그 자체로부터는 어떠한 진리도 창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2)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이러한 내용을 전달하는 2008년 10월 22일자 언론 기사 전문을 읽을 수 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info/정양모_신부의_신조_관련 기사_in_CatholicNew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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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발췌 끝)


3-4. 다른 한편으로, 다음은, 예를 들어1992년에 초간된 프랑스어본 "가톨릭 교회의 교리서"(CEC)를 번역대본으로 하여 우리말로 번역되어, 1994년제1편이 출판되었고 1995년제2편이 출판되었으며 그리고1996년제3편제4편이 출판된, "가톨릭 교회의 교리서"(CEC)에서 발췌한 바입니다. 제126항, 제2절 구전(口傳, The oral tratition)에서 발췌된 바인데, 영어 단어 "glorious" 대응하는 그러나 대단히 잘못 선정된, "영광스러운" 이라는 번역 용어가,1962년에 개최된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년) 문헌들 중의 하나인, "계시 헌장"(DV), 제19항(*)의 우리말 번역문 본문 중에서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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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계시 헌장"(DV), 제19항의 라틴어 정본 및 우리말 번역문을 읽을 수 있다: 

http://ebook.cbck.or.kr/gallery/view.asp?seq=74514&path=080218165245&page=31 


그리고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교황청 홈페이지 제공의 "계시 헌장"(DV), 제19항의 영어본 [그리고 라틴어 정본 및 여러 나라 언어본들]을 읽을 수 있다:


출처: http://www.vatican.va/archive/hist_councils/ii_vatican_council/documents/vat-ii_const_19651118_dei-verbum_en.html 

(발췌 시작)

19. Holy Mother Church has firmly and with absolute constancy held, and continues to hold, that the four Gospels just named, whose historical character the Church unhesitatingly asserts, faithfully hand on what Jesus Christ, while living among men, really did and taught for their eternal salvation until the day He was taken up into heaven (see Acts 1:1). Indeed, after the Ascension of the Lord the Apostles handed on to their hearers what He had said and done. This they did with that clearer understanding which they enjoyed (3) after they had been instructed by the glorious events of Christ's life and taught by the light of the Spirit of truth. (2) The sacred authors wrote the four Gospels, selecting some things from the many which had been handed on by word of mouth or in writing, reducing some of them to a synthesis, explaining some things in view of the situation of their churches and preserving the form of proclamation but always in such fashion that they told us the honest truth about Jesus.(4) For their intention in writing was that either from their own memory and recollections, or from the witness of those who "themselves from the beginning were eyewitnesses and ministers of the Word" we might know "the truth" concerning those matters about which we have been instructed (see Luke 1:2-4).

(이상, 발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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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2) 1962년에 개최된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년) 문헌들 중의 하나인, "계시 헌장"(DV)의 라틴어 정본이 출판된 시점인 1965년보다 더 이른 시기에 이미, 영어로 "glorious" 번역되는 교회의 용어가, 우리나라 천주교회 안에서, 우리말로, "영광스러운" 이라고 번역되었을 수도 있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3-5. 다음은, 바로 위의 제3-5항에서 지적한 바를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고증하기 위하여, 많이 부족한 죄인인 필자가, 1962년 12월부터, 연대순에 있어 거슬러 올라가면서, 우리나라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경향잡지" 본문 중에서 사용된 "영광스러운" 혹은 "영광스럽게" 표현들을 찾아낸 결과입니다:

 

출처: http://zine.cbck.or.kr/newzine/view/ageview.asp 
(위 출처에서 검색 기능을 사용하여 찾아낸 결과들),

[...]

1934년 3월호(777호, 천주의영광을 위하야), 4월호(779호, 천주의영광을드러내지아니면), 주: 용례 없음 
1935년 2월호(799호, 영광을니루는자들), 10월호(816호, 우리교회의훌늉함과영광스러움에 틀님업는것이다),

http://zine.cbck.or.kr/gallery/view.asp?seq=56292&path=070423160232&stext=영광 


1936년 3월호(826, 천주께영광을드리고), 5월호(830호, 주의영광을드러내어), 6월호(832호, 예수그리스도의영광을위함이니라; 영광을드러냄이니), 9월호(837호, 미사거행하는영광을밧고), 10월호(840호, 천주의영광을위하야), 주: 용례 없음
1937년 4월호(851호, 영광으로부활한육신갓치), 6월호(855호, 압날의영과스런개선을꿈꾸며의기양양하게국정구성당을출발하였습니다), 주: 용례 없음
1938년 1월호(870호, 천주의영광을더어드린다하면), 2월호(871호, 그의영광을 나타내나), 10월호(887호, 당신영광을 드러내시기위하야), 주: 용례 없음
1939년 주: 용례 없음
1940년 주: 용례 없음
1941년 7월호(영광중에잇서), 주: 용례 없음
1942년 2월호(영광을 밧게되신것), 주: 용례 없음
1943년 주: 용례 없음
1944년 주: 용례 없음
1945년 주: 용례 없음
1946년 9월호(영광을 드러내자는 것), 주: 용례 없음
1947년 2월호(영광을 드러내시고), 주: 용례 없음
1948년 주: 용례 없음
1949년 주: 용례 없음
1950년 주: 용례 없음
1951년 주: 발행되지 못함
1952년 주: 발행되지 못함
1953년 주: 용례 없음
1954년 주: 용례 없음
1955년 주: 용례 없음


1956년(*1) 6월호(영광스러운 군난; 일본성교회의 크게 영광스러운 날이니; 영광스러운 치명으로),
http://zine.cbck.or.kr/gallery/view.asp?seq=56724&path=070425201327&stext=영광 

8월호(영광스러운 한국성교회는 이때 시작되었고),(*2)

http://zine.cbck.or.kr/gallery/view.asp?seq=56730&path=070425204619&stext=영광 

12월호(저들의 영광스러운 자취),

http://zine.cbck.or.kr/gallery/view.asp?seq=56735&path=070425215151&stext=영광 


1957년 3월호(이처럼 영광스러운 증명), 4월호(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충실한 표양; 자기 과실을 영광스럽게 보상함), 10월호(피를 영광스럽게 흘림); 12월호(영광스러운 칭찬)


1958년 4월호(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이냐), 6월호(윤아가자의 영광스러운 최후; 가장 영광스러운 치명자들), 9월호(강골롬바는 영광스러운 무리중 으뜸이니; 모성애를 영광스럽게 극복하였다), 10월호(오주의 영광스러운 십자가를), 12월호(영광스러운 증거를 하고),


1959년 1월호(누니의 영광스러운 발자취), 5월호(국왕이 잡아본 영광스러운 손목), 11월호(천국에서 영광스러운 것이니; 증거자들을 영광스럽게 하고)


1960년 6월호(영광스러이 세상을 떠나니), 10월호(영광스러운 기쁨의 길),


1961년 2월호(영광스러운 부활), 4월호(영광스러운 부활), 5월호(영광스러운 부활), 6월호(영광스럽게 성인품에), 8월호(당싱의 영광스러우신 모습; 영광스러우신 본연의 모습; 영광스러운 열정), 12월호(영광스러운 천주의 모친)


1962년 1월호(영광스럽게 부활할), 2월호(가장 영광스러운 시기의), 9월호(영광스러운 한편), 11월호(이 영광스러운 자리),

 

[...] 

 

-----

(*1)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알 수 있듯이, "경향잡지" 1956년 6월호에서부터, "대한성교사기"라는 제목 하에,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의 달레 신부님(1829-1878년)의 프랑스어본 저술로서 1874년에 초간된, 우리나라 조선의 천주교회사를, 1956년 당시의 우리말 어법에 맞게 번역하여, 연재하기 시작하였는데, 그러나 이 번역 작업을 수행한 번역자가 누구인지 필자는 아직까지 알지 못함:

http://zine.cbck.or.kr/gallery/view.asp?seq=56724&path=070425201327&page=18 

 

(*2) 게시자 주: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 소속의 달레 신부님(1829-1873년)에 의하여 편집 저술되어 1874년에 출판된, 우리나라 "조선의 천주교회사", 즉, "韓國天主敎會社"(한국천주교회사)프랑스어 원본, 권1, 권2 둘 다를 읽을 수 있다:

 

출처 1: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29-1878_달레/1874_권1_histoiredelgli01dall.htm [주: 권1] 

출처 2: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829-1878_달레/1874_권2_histoiredelgli02dall.htm  [주: 권2]

 

그래고 해당 본문은, 다음에 발췌된, 위의 출처1, 제13쪽, 첫 번째 단락이다:

(발췌 시작)

(이상, 발췌 끝)

-----

(이상, 나열 끝)

 

띠라서, 바로 위에 발췌된 "경향잡지" 본문들에 대한 분석의 결과로서 다음의 결론들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3)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의 달레 신부님(1829-1878년)의 프랑스어본 저술로서 1874년에 초간된 우리나라 조선의 천주교회사를, "경향잡지" 1956년 6월호에서부터, "대한성교사기"라는 제목 하에, 1956년 당시의 우리말 어법에 맞게 번역하여, 연재하기 시작하였는데, 이 시점과 그 이후에, 프랑스어 형용사 "gloire"에 대응하는 우리말 번역 용어로서, "경향잡지" 본문에서 1956년부터 십 여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자주 사용됨으로써 국내의 천주교회 안에 널리 퍼지게 된"영광스럽다"와 이것의 파생어들이, 특히, 아무리 늦더라도,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폐막된 1965년 직후의 어느 시점부터, 우리말로 번역된 천주교회의 핵심 문헌들에서 교리 용어들로서 및 성경 용어들로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되어 왔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 글의 결론 4) 따라서, 순수한 우리말 형용사인 "영광스럽다"라는 한 개의 세속의 단어(a secular word)의 자구적 의미(literal sense), 즉, 정의(definition)가,1999년에 그 초판이 출판된, "표준국어대사전"에 제시된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하다"라는, 어떤 대상을 바라보는 자가 그 대상에 대하여 자신이 느끼는 바만을 오로지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하는 데에는,

 

(A) 위의 제1-1항에 안내된 글에서 이미 실증적으로(positively) 입증하였듯이, "빛나고 아름다운 영예를 느낄 듯하다"라는 서술(description) 자체가, 그 용어 정의(definition)가 "영광스러운 명예"인 "영예"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악순환(logically vicious cycle/vicious circle)인, 대단히 잘못된 서술을 해당 용어의 정의(definition)로서 사용함으로써 "영광스럽다"라는 표현의 자구적 의미가 무엇인지 도무자 알 수 없는 문제, 그리고 또한

 

(B) 특히, (i) 위의 제2항 그리고 (ii)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글 둘 다에서 이미 고찰하였듯이: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88.htm , 그리스도교의 가르침 안에서  예를 들어, 하느님, 예수님, 교회 등의 대상의 본질/본성(essence) 자체의 본성적 혹은 내재적(inherent) 특성(character)/성질(property)을 나타내는 한 개의 교회의 용어로서, "공동번역성서", "새 번역 성경", 우리말본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들, 그리고 우리말본 "가톨릭 교회 교리서"(CCC) 등의 우리말본 천주교회 핵심 문헌들에서 사용하는 것 자체가 교의 신학적으로 대단히 부적절한 문제,

 

이들 두 문제들이 있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이상, 이 글의 결론 4 끝)

 

게시자 주 3-5: 그런데 바로 위의 (이 글의 결론 4)에서 지적한 바는, 우리나라 천주교회의 문헌들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도, 국내의 개신교회 성경들에 있어서도 또한 커다란 문제라 아니 지적할 수 없습니다. 다음에 있는 파란색칠을 한 굵은 글자들을 클릭하면, 구글 검색 결과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광스러운" site:bskorea.or.kr <----- 개신교회 목회자들의 직접 확인 권고 

"영광스럽게" site:bskorea.or.kr <----- 개신교회 목회자들의 직접 확인 권고

 

3-6. 다른 한편으로, 다음의 결론이 실증적으로(positively)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88.htm <----- 필독 권고

(발췌 시작)

[내용 추가 일자: 2019년 10월 26일]

4-3. 바로 위의 제4-2-5항의 용례 분석으로부터,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9) 우리말본 성경의 용어로서, 영어로 "glorious"로 번역되는 성경 용어에 대응하는, 그러나 지난 100년 이상의 기간 동안에 걸쳐 우리말본 성경들 중의 그 용례들의 분석 결과 대단히 잘못 선정된 차용 번역 용어인 것으로 파악되는, "영광스럽다"가 처음으로/최초로 도입된 우리말본 성경은, 1956년에 그 번역 작업이 완료된 1956년 "개역한글"(*) 계통의 개신교회용 우리말본 성경의 초판인, "성경전서 개역한글판(1952년판)"임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

(*) 게시자 주: 그 표제지에 1956년이 표기된, 1956년 "개역한글" 우리말본 성경의 초판 발행된 해는 1961년임이 이미 밝혀져 있다. 다음의 주소에 있는 글을 꼭 읽도록 하라:

 

출처: https://casenote.kr/%EB%8C%80%EB%B2%95%EC%9B%90/93%EB%8B%A49460 

(발췌 시작)

대법원 1994. 8. 12. 선고 93다9460 판결 [저작권소멸확인] [공1994.9.15.(976),2283]

 

[...]

1952년경 한글맞춤법통일안에 따라 1938년판 "성경개역"을 수정한 "성경전서 개역한글판(1952년판)"(이하 "1952년판 성경"이라 한다)을 발행하였으나, 1952년판 성경에 잘못 번역된 부분 또는 현실언어에 맞지 않는 부분등이 있어 1956년에 원문성경(히브리어와 헬라어)에 맞도록 다시 수정 또는 변경하는 작업을 마치고 원고(原稿)에 대한 최종점검과 출판준비를 한 후, 1961.7.10.에 이르러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의 초판을 발행하였는데(표제지에 1956년으로 표시된 것은 1956년에 개역 또는 수정작업을 완료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출판연도를 표시한 것은 아니다),

[...]

(이상, 발췌 끝)

-----

[이상, 2019년 10월 26일자 내용 추가 끝]

(이상, 발췌 끝)


3-8. (번역 오류) 따라서, 바로 위의 제3-7항에 발췌된 바에 의하여, 다음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글의 결론 5) 프랑스 파리 외방 선교회 소속의 달레 신부님(1829-1878년)의 프랑스어본 저술로서 1874년에 초간된 우리나라 조선의 천주교회사를, "경향잡지" 1956년 6월호에서부터, "대한성교사기"라는 제목 하에, 1956년 당시의 우리말 어법에 맞게 번역하여 연재하기 시작한 번역 저자 혹은 편집자가, (i) "성경전서 개역한글판(1952년판)"[혹은 우리나라 개신교회용 다른 판본의 성경]에서 영어 단어 "glorious"에 대응하는 성경 용어가 "영광스러운"으로 번역되었음을 이미 인지한 후에, 그러나 이 번역이 오류의 번역임을 인지하는 대신에 오히려, 이것을 받아들여, (ii) 달레 신부님(1829-1878년)의 프랑스어본 저술로서 1874년에 초간된 우리나라 조선의 천주교회사를 우리말로 번역하면서, 프랑스어 형용사 "gloire"을 또한 "영광스러운"으로 잘못 번역하였음을, 이 글의 한 개의 결론으로서 도출합니다.


작성 중입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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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작업에 소요된 시간: 약40시간 (자료 조사 및 분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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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_T_SOH,영광,번역오류_영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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