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𨄅(절둑거릴 구)가 한국고전종합DB,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규장각 검색엔진 등에서 전혀 검색이 되지 않는 문제가 왜 존재하는지 반드시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검색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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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ㅣ No.1997

게시자 주: (1) 본글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7.htm 에 접속하면, 아래의 본글 중에서 제시되고 있는 출처 문헌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인터넷 주소, http://ch.catholic.or.kr/pundang/4/q&a.htm 에 접속하면, 본글의 제목이 포함된, "가톨릭 신앙생활 Q&A 코너" 제공의 모든 게시글들의 제목들의 목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i) 2006년 12월 16일에 개시(開始)하여 제공 중인 미국 천주교 주교회의/중앙협의회 홈페이지 제공의 날마다 영어 매일미사 중의 독서들 듣고 보기, 그리고 (ii) 신뢰할 수 있는 가톨릭 라틴어/프랑스어/영어 문서들 등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  (PC용, 날마다 자동으로 듣고 봄) [주: 즐겨찾기에 추가하십시오]; http://ch.catholic.or.kr/pundang/4/m (스마트폰용) [주: 네이버 혹은 구글 검색창 위에 있는 인터넷 주소창에 이 주소 입력 후 꼭 북마크 하십시오] 

 

(2) 이 글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졸글[제목: 성교요지의 외유(外遊)(중국, 미국 등)의 실증적 증거(positive evidences)들]제2-1항에서 다루고 있는, 이벽 성조"성교요지" 본문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단히 어려운 낱글자 ""(절둑거릴 구)에 대한 글입니다. 바쁘지 않은 분들의 필독을 권고드립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soh/1996.htm <----- 필독 권고

 

그런데, 일부 스마트폰 화면에서, 대단히 어려운 한자 낱글자 "𨄅"(즉, "")를 표시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이 글자의 이미지(image)는 "" 입니다.

(이상, 게시자 주 끝) 

 

1. 필자가 1981년 봄부터 1894년 봄까지의 기간 동안에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문집인 "여유당전서"에 포함된 "주역사전"을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학교 뒷 동네 소재 한문 서당에서 공부를 하기 위하여, 1981년에 구입하여 지금까지 소장중인, 이상사(理想社) 발행의 1980년 12월 중판 "한한최신실용옥편", 제548쪽에 낱글자 ""(절둑거릴 구)이 표제어로 수록되어 있으며 그 의미가 "구, 跛行, 절 구"이라고 제시되어 있으나, 그러나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사용할 수 있는 검색 엔진들 어느 것에서도 낱글자 ""의 검색 자체가 되지 않음[주: 이 검색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방대한 한문 문헌들에서 낱글자 ""이 전혀 사용되지 않았음을 의미함]을 어제 처음 발견하였는데,

 

http://db.cyberseodang.or.kr/front/main/main.do [동양고전종합DB]

http://kyujanggak.snu.ac.kr/home/index.do?idx=06&siteCd=KYU&topMenuId=206&targetId=379 [규장각한국학연구원]

http://sillok.history.go.kr/intro/intro_info.jsp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http://sjw.history.go.kr/main.do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PC 버전]

http://sjw.history.go.kr/m/intro.do?mode=1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모바일 버전]

http://db.itkc.or.kr/ [한국고전종합DB

 

어떻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고 또 지금까지 방치되어 왔는지, 필자로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요즈음 우리나라의 국어(國語)는 우리말이지만, 적어도 20세기 초기의 조선 시대 말까지 우리나라의 국어는, 우리말, 즉, 언문(諺文)이 아니라한문(漢文)이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읽을 수 있는, 이벽 성조"성교요지"의 좌수본의 본문 중의 마지막 부분에서 이 낱글자가 사용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http://ch.catholic.or.kr/pundang/4/cb/1754-1785_이벽/성교요지_좌수_필사본.htm

 

2. 그리고 다음은, 1716년에 초간된 "강희자전"에 주어진 이 낱글자에 대한 설명 전문입니다:

 

(발췌 시작)

康熙字典·足部·十一:《集韻》虧于切,音區。《玉篇》跛行也。

(이상, 발췌 끝)

 

3. 더 나아가, 다음의 주소에 접속하면, 다수의 중국의 한문자전들/사전들에 표제어로 제시된 이 낱글자의 설명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http://www.guoxuedashi.com/zidian/z60816y.html 

 

특히, ""(구부릴 구)가 ""(절둑거릴 구)의 이체자가 아님은, 다음의 주소들에 접속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yitizi.guoxuedashi.com/ytz.php?id=c14047  

http://yitizi.guoxuedashi.com/ytz.php?id=b00146 

http://yitizi.guoxuedashi.com/ytz.php?id=a04060 

http://yitizi.guoxuedashi.com/ [이체자 검색엔진]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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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수 소순태 마태오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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