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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덕/전례] 우리가 절망에 빠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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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한 [yunsh] 쪽지 캡슐

1999-06-09 ㅣ No.387

  당신이 절망에 빠졌을 때,

 

  지금 당신이 있는 곳이

  세상의 끝이라 여기진 않았습니까?

  탈출구를 앞에 두고

  그곳을 찾지 못한 적은 없습니까?

  옆에서 도와주는 친구의 충고에

  짜증내며 흘려 듣진 않았습니까?

 

  진심으로 하느님께

  도움을 청해본 적은 있습니까?

 

  자....이제 마음을 가다듬고,

  깊은 호흡을 하며,

  하느님께 청해봅니다.

 

  주님,

  이것이 당신의 뜻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허나 당신이 원하신 바가 아니라면,

  저를 당신의 길로 이끌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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