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동성당 게시판

곽일수님 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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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sangwon] 쪽지 캡슐

1999-01-27 ㅣ No.448

<마태오 4장 19절>   "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안녕하십니까? 이상원 아오스딩(아우구스티노)입니다.

제가 게을러서 본당게시판을 자주찾지 못해서 답장주신걸 못봤어요...

(핑게) 집에 pc없음, 회사에서만 사용가능함. 자주 외근을나감

 

곽일수님이 올리신글 자주봅니다. 마귀, 사형수...

사형수 얘기는 새로운 느낌을 들게 만들더군요. 진짜루 죽음앞에서 그럴수있을까???

 

예전에 제가 한번 e-mail을 보낸적이 있는것 같은데? 아닌가요...

인터넷을 가르쳐 주신다고해서...  (아니면 다른분인가보군요!!)

 

우선 제 소개부터 할께요

나이는 32살쯤(68년생이니까)

회사는 (주)국민 레미콘을 생산하죠, 한라콘크리트도 가까워요 이왕이면 우리껄...

부서는 영업관리 팀장입니다.

99년 2월에 경민대학 전산과 야간  졸업예정자로 앞길이 창창한 젊은이구요

인터넷에 무지무지 관심이 많아요...

13구역 2반 반장님이 제 모친되십니다.(아실려나?)

 

오늘 봤는데 김지원님 글과 신부님의 글을 읽어봤는데   (무척 길더군요... )

제 생각은 김지원님의 견해가 약간  잘못된것 같더군요

 

각설하고,

 

제게한번 연락주시죠. 전 정릉에 친구가 없어요.

주일에도 출근하는날이 많았구요. 회사끝나면 학교다니느라

12시가 다되야 집에오는 생활을 2년가까이 하다보니 이곳으로 이사와

친구를 사귈 여유가 없었어요. 출퇴근이 일정치않아 성당의 청년모임에도

가입하지 못했구요. 이젠 친구가 필요해서... 저녁에 츄리닝에 슬리퍼신고

만나서 소주한잔 할 친구도 필요하구그래요...

나이가 많으면 형이 되고 어리면 동생이 되면되지요...

 

제 아내와 다음달, 아님 그다음달에 청년모임에 가입할거예요

이곳저곳 알아보고 있구요 아님 성당모임이 이런게 있다고 홍보해두 좋구요

 

다음번 글 올릴땐 제 아내와 찍은사진을 올릴생각이에요

왜냐하면 얼굴보고서 아는척해주는 친구를 만나기위해서

 

 

오늘은 무지하게 횡설수설하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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