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당동성당 게시판

네 글을 보니 참 공감이 간다... 나도 가끔 그런 생각을 해 봤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끊임 없이 불평하면서도, 내가 가진 것에

대해서는 감사할 줄 몰랐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을 때가 있거든...

네 글을 보면 참 배울 점이 많은 거 같아... 그리고 신앙심도 깊은 것 같고...

( 너보다 성당에 오래 다녔다는 사실이 부끄럽다고나 할까... )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길 바래...

이제 너도 4학년이지...? 부럽다~~ 내가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난 몇일 후면 학생이란 이름으로 불릴 수 없게 되니... 시원 섭섭하다...

공부 열심히 하고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꼭 성취하길 바란다...

그럼, 이만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