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성당 게시판
[RE:1095]엘리야 형제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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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 날은 1004 모임도 있었지만 이러저러한 이유로 조금 심통이 나기도 했었는데 그 날의 감동이 담긴 글을 읽고 있자니 선약을 깬 미안함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오신 형제님들의 시간이 부러워서 또 배가 아파지려구 합니다. 아까 수산나 언니하구두 승현이 이야기를 하였었는데... 우리 자매님들(....)도 빠른 시일내에 방문하려 한답니다. 어제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서울의 하늘은 나를 우울하게 하였습니다. 우리가 아둥바둥하며 꼭 서울의 삶을 고집해야 하는 이유가 항상 어쩔수 없다는 핑게 같아서 슬퍼졌었거든요.
ㅠ.ㅠ 서울에선 뒷머리가 뻐근한 증상이 거의 매일 떠나질 않아서 깨어사는 맑은 삶을 바라긴 너무 힘이 들 것 같아요.
나두 그 분들의 떠남이 너무 부러운데 어쩌면 좋지요??????
그리구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한 지붕 아래 배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