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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dooho]
1999-01-18 ㅣ No.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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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들어오겠습니다.
제가 작년 봄에 지은 시를 한 편 올립니다.
민 들 레
이 태 훈 (2년)
봄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면
노란 민들레는
곱게 피고
해님이 쨍쨍
햇볕을 내리쬐면
민들레는 꽃을
활짝 피우네
민들레 꽃씨가 훨훨
날아다니면
개미들이 태워달라고
난리치고
민들레는
차례차례 올라오라고
예쁘게 말하네
이태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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