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진리,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온전히 자리잡는 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격의 최정상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생각하는 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바라는나.
혹은 내 안에서 생각하시는 그리스도,
내 안에서 사랑하시는 그리스도,
내 안에서 뜻하시는 그리스도.
정말 축하인사가 늦었네요.
학사님이 벌써 부제님이 되시다니 정말 시간 한 번 빠릅니다.
그런데, 그 노란 부제복은 너무나 .....좋다구요.
세상에 막 나온 병아리처럼...
"예, 여기 있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대답하셨으니,
그 대답만큼 거룩하고 성스럽게 씩씩하게 주님의 십자가를 지고 가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