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동성당 게시판

울적하구 답답할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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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baebury] 쪽지 캡슐

1999-04-16 ㅣ No.427

모처럼 회사에서 어제 회식이 있었지요.

요즘 다들 일이 복잡하구 많아서 힘들어하구 있던터라...

(봄은 오구, 날씨가 기막히게 좋을때 회사에 꿀꿀하게 앉아서,

 컴퓨터나 뚜드려 대면 속이 터지죠.)

 

양재동에서 맛나는 삽겹살을 먹구, 술두 배터지게 먹었지요.

(으~~ 그놈의 폭탄주...)

2차루는 노래를 부르면서, 병맥주 한잔하구...

3차루는 나이트를 갔지요. 못추는 춤이지만, 무작정 흔들어 봤심더.

 

스트레스(?)가 마니 풀린것 같습니다.

회사 분위기두 좋아진것 같구...

(다들 속이 쓰려 배를 움켜쥐곤 있지만서두...)

 

가끔씩, 울적하구 답답할땐, 광란의 밤(?)두 필요하더군요.

울적하시구 답답하시다면,

방안에서 음악 크게 틀어놓구 흔들어보셔요, 나름대로 재밌있지요. 헤헤

모습이 좀 우끼긴 하겠지만... ^^

 

P.S  좋은 생각만 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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