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 백주간 예언서 종합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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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화 [bak1816] 쪽지 캡슐

2000-06-30 ㅣ No.1650

찬미 예수님!

 

오늘은 성심성월의 마지막 날이면서 사제 성화의 날이기도 하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이 세상에 오신지 2000년 대희년을 맞이한지 벌써 반년이

지나가 버렸다.  과연 지금 이 시간 난 주님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

오늘 예언서의 종합강의를 들어면서 미지근한 나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다.  그 많은 예언선포의 핵심은 하느님의 사랑과 용서이다.

신앙이야말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기다리시는 것이고 우리가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다. 이사야 예언선포의 핵심은 주님께 대한 ’확고한 신앙’ 임을

가르치고 있다.  자녀들에게 하느남 두려운 줄 알도록 가르치고, 함께 기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은 믿음이 자라게 되고 인생에 있었서 꼭 필요한 것은 신앙이다라고

신부님께서 힘 주어 말씀 하셨다.  우러 모두는 다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다시 한번

새로운 다짐을 했으리라........

많은 예언자들을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알수 있었지만 특히 예레미야 예언자의 생애를

보면서 많은 공감을 느낄수가 있었다. 예레미야는 고통과 좌절의 인생이 시작되고 많은 이

들의 반대에도 예루살렘 성전에서 대중에게 과감한 설교를 했다.

예레미야에게 가장 고통 고통스럽고 시련이 많은 시기에 다섯 개의 고백록을 묵상해 본다.

그 고백록을 묵상 하면서 마음으로 많은 아픔을 느끼고......훌쩍 훌쩍

호세아 예언자 처럼 삶 그자체의 충실성과 하느님을 증거하고,온 몸과 마음을 바쳐

사명을 완수 할때 본인에게도 발전이요 신명나고 기쁜 봉사의 삶의 여정이 되리라고.....

누가 감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떼어 놓을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역경입니까,

헐 벗음입니까 혹 위험이나 칼입니까....... 사도 바오로의 말씀이 생각 난다.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고백하는 우리모두는 최선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되게 간절히 청해 본다.  

주님, 부족한 저의 삶이 나날이 발전하여 이웃에 당신을 증거하게 도와 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당신 말씀에 힘 입어 하느님의 신비가 얼마나 넓고 길고 높고 깊은지를

깨달아 알고 인간의 모든 지식을 초월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모두가 완성되고 하느님의 계획이 완전히 이루어지기를 빕니다.(에페3,18-19) 말씀처럼 살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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