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여기는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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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agnes0121] 쪽지 캡슐

1999-02-10 ㅣ No.180

 

안녕하세요 ...중.고등부의  재간둥이 아녜스 입니다

 

...주임 신부님께서 성당에 다시 오시니 이번엔

보좌 신부님께서 의정부로 가셨군요

역시 두분중 한분만 성당을 비우셔도 너무 허전하고 뭔가 텅빈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요...

 

음...오늘이 수요일이니 내일 모레면 오시겠군요..보좌신부님이 요즘 글을 안 올리시는건

본당 홈페이지를 만드는 중이여서 다른사람-선배님들-께서 사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계시판에 사람들도 늘고 글도 많이 올라가 좋긴한데...이상윤이라는분이 누구신지...한번 뵙고 싶어 지더군요..^.^

 

오랜만에 들어오니 아는 사람들이 좀 있군요...

 

우선 세웅이...28일에 볼 수 있다니 너무 반갑군...반가워할 사람들이 좀 있겠는걸

학생들도 그렇지만 형태도 3일 만에 나올 예정이니...하하하

 

우리 귀염둥이들...유미,유진

깜찍하게 글을 올렸더군 옆에 놀람교향곡이 옆에 있는데 여기가 홍콩이였으면

가만히 안둔다고 전해 달라더구나...

내 동생이 안부 전해달래..우리 헤어진지 얼마 안됬는데 보고싶다...잉

내 마음 알지?그리구 한가지 알려주겠는데...선을 넘지마라..자제를 못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복대풀린다..

 

글구...가끔 영종도에서 놀러오는 안토니아동생...

근무시간에 이런데 들어오면쓰나..안그려?

오늘 돈 빌려준거 고맙다...역시 내 동생이야

집에 일찍일찍 가고싶어도 알잖냐...마음약해서 T.T

노력할게....사랑해

 

여하튼 신부님 빨리오시구요...이상윤 선생님의 정체가 몹시 궁금합니다...그럼 쉬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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