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검정성당 자유 게시판

기억되는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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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agnes0121] 쪽지 캡슐

1999-04-29 ㅣ No.400

이름만들어도 기분좋아지는 사람들이 자신의 흔적들을 남기셨네요.

 

맨 먼저 우리의 베로니카수녀님 ...

아마 두번째로 글을 올리신것 같은데 맞나요?제대로 일 못하는 교감때문에 몇배로 힘이드실텐데..항상 죄송해요 연락도 제 때 못하고...T.T

 

아..벌써 피곤하군..그래도  ...음.

계시판을 보아하니 우리 중고등부교사들이 글을 많이쓰네요..예뻐라 댄스부교사인 유준이도 가입을했고...음..명월이가 대신해준 가입인사 살벌하더군

 

오랜만에 보는 이름이긴한데 위보람 내가 알고 있던 보람이가 맞나..모르겠군 우리성당에 위씨가 흔한것도 아니고...나 기억하나 모르겠다 니가 중1때 선생님이였지?아..근데 아마지금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겠군..내 나이먹는건 왜 모르지?여하튼 얼굴 못봐도 아직 잘 살고 있는거보니 좋더군..

 

요즘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명월이 ..너땜에 내가 늙는다 늙어!하지만 내가 너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음...너무 일방적이군 -.- 니가 SAY그만 두면 우형이랑 유미는 그리고 가끔가는 우리는 어떻게 하니..흑흑 교사 걱정하는거 아니냐구?응 난 널 믿거든 다른 사람들이 뭐라하든지 말야...

 

재간둥이 유미 시험전날 4지구 회의까지가고 여간 고민이 아니였을텐데..시험 잘 보았다니 너무 장하다 거봐 널 성령이 도우신거다.^^

 

소주 루시아...너 담부터 머리 올리고 오면 확~ 알지?2월달로 돌려보낸다.소주는 자연 스러운게 제일로 이뻐 알아?언니가 별 도움도 못되는데 우리 소주나 은혜 교사 하는거보면 참 고마워..저번에도 말했지만 거기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정말좋겠네~ 이 언니가 너희들 특히 우형이 땜에 돈 많이 벌어야 하는거 알지?

 

제일 신입 장기사... 정말 기회가 없다.그래서 더 미안하다 조만간 시간내서 수영복심사 꼬옥~하자  꼬옥...

 

재연이는 여기 올릴것도 없이 문자나 보내야겠다 번호가 015.8432.424*이고 음성은 절대 사절이라고 ..알았다..

 

귀염둥아 공부 열심히해야된다 재연이도..아..잔소리만 많아지는군

여기서 잠깐 승화에게도 나 너 미워하지 않아 이 바보같은것아

그저 어디서 뭘 하든 조금은 성숙한 모습으로 행동했으면 하는거...

생각을 했으면 실천하는거 잊지말고...그게 제일 어렵지

 

마지막으로 초등부가 요번주일에 은총시장을 하네요..아침일찍 부터

피곤하겠지만 행사 잘 하시구요 저희 중고등부도 힘 닫는데 까지 도울거예요..어디까지 다을려나 ~m^.^m~

 

교사들아 금요일날 다시 만나자...밝은 모습들로...그럼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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