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동성당 게시판

둘리 신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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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병 길 [yjohn] 쪽지 캡슐

1999-09-17 ㅣ No.931

안녕 이신부?

나는 양평에 있는 땡돌이 신부다. 드디어 통신이 재개되었단다. 그동안 잘 지내고 있는지---

이곳은 너무 좋다. 아직 완전하게 적응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래도 바쁜 와중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구나. 할일은 많은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아직 좀 두서없구나.

이제 통신이 개통되었으니 자주 연락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나그네 동호회가 시작되어 가입을 했는데 잘 연결이 안되니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봐줄래?

건강하게 이 가을을 지내라. 양평에서 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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