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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보람이의 어색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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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승 [forcedeux] 쪽지 캡슐

2000-08-18 ㅣ No.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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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D-1...교사 vs 학생

번호 181 조회수 1

작성자 임보람 (phoenix04) 작성일 2000-08-18 오후 4:43:22

 

드디어 교사들과 학생들의 농구 2차전이 내일 아침으로 다가왔습니다.

 

 

드디어 교사들과 학생들의

농구 2차전이 내일 아침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번 1차전은 우천으로 온전한 플레이를 할 수 가 없었고 잠이 덜깬 저희들이

안타깝게 패배하고 말았죠...

그렇지만 라자로 선생님의 발레슛은 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들과 신부님 연합팀은 중고등부 교사들이 아닌 선생님들을

데려 오셔서 농구를 했습니다...심지어는 처음 뵙는 선생님도 있었지요.

억울한 저는 정용승 베드로 선생님께 여쭤봤죠.

"친구 한명만 데려와도 될까요?"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베드로선생님께선

"그래봐야 우리가 이기니깐 데려와!"하시더군요...

두고봅시다!!

똑같이 두번 당하지는 않습니다...

그러고 오룡이 삥뜯기지 않게 막을 것입니다,신부님!!

그리고 오룡에겐 미안하고 잘먹었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그치?이젠 안 질꺼지?

신부님~!!맥주 한빡스는 저희들의 것입니다~!!

죽을 힘을 다해 뛰지요...

내일 아침 8시 늦지 말고 오십시요..

홍대에서 봅시다!!!

 

 

 

위의 글은 보람이가 씨알 동호회에서 남긴 글을 그대로 옮긴 것 임다....좀 어색하지요....그럼 낼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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