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골 자유 게시판

아... 드뎌 바오로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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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nextqueen] 쪽지 캡슐

2000-08-03 ㅣ No.1168

홈페이지는 아니지만 카페가...

 

 요즘 글이 뜸했죠... 이쪽보다 그쪽에 관심이 더 가게 되네요... 그리고 카페관리도

 

해야하기땜에... 벌써 글 올라온게 1200을 향해 가고 있군요... 와... 어느새...

 

 저도 글하나...

 

 

 

강남역근처에서 한 외국인이 고딩정도로 보이는 담배피는 날라리에게 다가와서는 물었다.

"Where is the city theater? [시티극장이 어디죠?]"

그러자 그은 황당하다는 듯 한마디 내 뱉고는 담배를 투 뱉고 가버렸다. 그 한마디를 들은 미국인은 고개를 끄덕이며 날라리를 따라갔다.

그런데 날라리가 한참을 걸어가다가 뒤를 보니 외국인이 계속 자기를 따라오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날랄리는 다시 아까와 같은 말을 하곤 가래를 투 뱉고 한번 외국인을 치켜봤다.그리고 뛰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외국인이 뛰어서 따라가는게 아닌가.

그렇다면 도대체 날라리는 뭐라고 했길래 외국인이 계속 그를 따라가는 것일까?

 

외국인이 들은말

" I see, follow me." [알아요, 저를 따라오세요]

날라리가 한말

" 아이씨팔노미 "

 

잼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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