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성당 게시판

노프란치스꼬 신부님! 어제 미사시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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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삼호 [shtheresa] 쪽지 캡슐

2004-05-24 ㅣ No.3045

신부님! 미사중 노래 다운받을수는 없나요?

특히 마음을 열라고 들려준 노래요. 저는 생각나면 어메이징 그레이스에 예수,성모,사랑,기타등등 생각나는대로 가사를 지어서 부르는데요

이제는 그 노래도 함께 할까봐요.

그리고 초대장을 비유로 말씀하실때 공연히 할머니의 1달러가 생각나는거에요.

아하 이것이 교육의 효과구나 하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참 웃읍죠? 여태까지는 눈감고 있으면 (저나름대로 올리브동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동산에 예수님이 계시는데 꼭 뒷모습만 보이는거에요. 저는 감히 그옆에도

못있고 멀찌감치 바라만 보고 있었거든요. 근데 어제 미사중에는 예수님옆에 아주

쬐끔한 어린아이가 예수님 손을 꼬옥 잡고 있네요. 그게 저 일까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신부님! 화이팅~~~~~

저희들이 좀 부족해도 더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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