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아픈 일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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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seungmi] 쪽지 캡슐

2000-10-10 ㅣ No.3096

그동안 나를 속썩이던 것을 오늘 결단을 내렸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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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오늘 사랑니를 뺐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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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동안 너무나 나를 속썩이던 애물이었거든요.

예전에 아래 사랑이를 뺐었던 기억이 너무나 아파서 많이 망설이다가 결국은

빼는 단계까지 왔슴당.

 

여러분!!!!

무슨일이든지 처음에 해결을 하세여.

아니면 나중에는 너무나 큰 고통을 맛봐야 하니까요.저처럼요.

 

 

그런데 어쩌지?

애주가인내가 당분간 주님을 못모시게 된거.....

 

문제는 또 하나.

2주후에 왼쪽 사랑니도 빼야된다는거.

 

이 기회에 확~그냥 술 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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