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성당 게시판
아픈 일이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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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나를 속썩이던 것을 오늘 결단을 내렸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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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오늘 사랑니를 뺐슴당. .
정말 그동안 너무나 나를 속썩이던 애물이었거든요. 예전에 아래 사랑이를 뺐었던 기억이 너무나 아파서 많이 망설이다가 결국은 빼는 단계까지 왔슴당.
여러분!!!! 무슨일이든지 처음에 해결을 하세여. 아니면 나중에는 너무나 큰 고통을 맛봐야 하니까요.저처럼요.
그런데 어쩌지? 애주가인내가 당분간 주님을 못모시게 된거.....
문제는 또 하나. 2주후에 왼쪽 사랑니도 빼야된다는거.
이 기회에 확~그냥 술 끊을까요? |